인도네시아 소식 >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 증권사 점유율 1위는 한국.. 광고모델도 한국 배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91)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 증권사 점유율 1위는 한국.. 광고모델도 한국 배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4 14:21 조회1,13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4349

본문

편집자주
인도네시아 정부 공인 첫 자카르타 특파원과 함께하는 '비네카 퉁갈 이카(Bhinneka Tunggal Ikaㆍ다양성 속 통일)'의 생생한 현장.


0fe49a81-1d70-4d48-9bba-75b31ba12412.jpg

인도네시아 증권사 첫 한국인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선호. 아자이브 제공


인도네시아 증권사는 105개다. 점유율 1위는 한국 증권사다. 최근 뜨고 있는 현지 업체는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처음으로 한국인 모델을 발탁했다.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서도 한국이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셈이다.

 

가장 먼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나라 증권사는 2011년 정식 출범한 키움증권이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스마트폰용 주식거래 시스템을 선보이며 개인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 계좌 개설, 정보 제공 등 교민들의 주식 투자를 돕기 위한 '코리아 데스크'도 운영하고 있다. 2월 펀드 판매 인가에 이어 종합증권사 도약을 위한 투자은행(IB) 인가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현재 20위권이다.

 

5bae5ecf-b1a7-43d2-88ff-fa386bea1929.jpg

키움증권 인도네시아법인.


2013년 진출한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성취는 괄목할 만하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 9.19%로 인도네시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이후 적도 개미들의 '바이(Buy) 인도네시아' 열풍에 힘입어 거래대금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월 현재 2위와 격차를 벌이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심태용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증시 문턱을 낮추기 위한 실전투자대회, 지수 맞히기, 주식 만화 발간 등 그간 현지에서 최초로 시도한 여러 노력과 혁신 덕"이라고 설명했다.

 

a939d810-7337-442a-b863-81c67bfe12cf.jpg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법인.


한국투자증권은 2018년 현지 영업을 시작했다. 후발 주자답게 머니마켓펀드(MMF) 상장지수펀드(ETF) 등 신상품 보급과 자산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선 아직 생소한 투자 분야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작년에는 현지 대기업 등의 김치본드 발행을 공동 주관했다. 개인 투자자를 위한 비대면 계좌 개설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선 처음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시장 점유율은 20위권이다. 이 밖에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2f539ee4-609e-4acb-9a56-83579f15cbef.jpg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 직원들. 한국투자증권 제공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고객 급증 덕에 돌풍을 일으키며 7개월 만에 거래량 기준 5위에 등극한 현지 온라인 증권사 아자이브는 최근 한국인 모델을 등용했다. 현지에서 사랑 받은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을 맡은 배우 김선호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투자를 권유하기에 적합한 이미지를 드라마에서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 연예인이 인도네시아 증권사 광고모델로 발탁된 건 처음이다. 아자이브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0210130004976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41건 4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5 *속보* 오늘 밤부터 자카르타 10개 도로 야간 통행 제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21 1922
196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6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14 976
1963 좋아요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6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7 1293
196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5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1 903
196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24 1128
196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20 1044
195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10 1141
1958 KCC글라스,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공장 설립…"글로벌 시장 공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6 1349
195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3 1000
1956 [속보] 정부 "백신접종 완료자는 확진자 접촉·입국 시 자가격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8 1662
195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6 1050
195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1 1027
1953 좋아요1 <라라 종그랑> 한·인도네시아 5인 시집 출간 댓글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9 1164
1952 신한은행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159
195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173
1950 [한ㆍ인니 경영포럼]“포스트 코로나, 디지털·녹색·안전 변화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9 989
1949 현실이 된 매직 카펫 라이드 by.황준규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1080
19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892
1947 인도네시아 주요 비즈니스 동향 속보 (3.26-3.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31 1302
194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5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9 968
1945 [아세안 X 시나위] Ep. 3 인도네시아 “븡아완 솔로” |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4 1427
194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2 948
194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5 1138
1942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서 관광버스 추락..27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1 1387
1941 인도네시아, 中시노백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355
1940 [특파원의 시선] 방역 실패에도 인기 오른 대통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236
193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954
1938 인도네시아 동부서 규모 5.8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104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