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총 3번 검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37)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총 3번 검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2-10 16:49 조회1,56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83852

본문

변이 바이러스 발생국가 '격리면제 제도' 중단예외 사유만 허용
시군구별 '해외입국자 관리 책임관' 지정격리이행 상황 모니터링

 

 

PYH2021020516260001301_P4_20210210152559

임시 격리시설로 향하는 해외 입국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홍준석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모든 입국자에게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8일부터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음성확인서를 받았는데 적용 대상을 우리 국민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유입도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입국자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기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내국인 58, 외국인 22명 등 총 80명이다.

 

이 가운데 38명은 입국단계, 28명은 격리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14명은 지역 내 전파 사례다. 지역 내 감염자 14명을 구체적으로 보면 자가격리가 잘 이행되지 않아 가족에게 전파된 경우가 6(3)이고, 지역사회 'n차 전파'를 통해 감염된 사례가 8명이다.

 

GYH2021020900150004400_P2_20210210152559

[그래픽]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감염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90시 기준 신규 변이 감염자 26명 중 22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4명은 '경남·전남 시리아인 친척 집단발생' 사례 관련자들이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전파 사례까지 나오자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고 자가격리 관리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전체 입국자에게 PCR 음성확인서를 받기로 한 것에 더해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2회 추가 시행한다.

 

모든 입국자는 입국 전 PCR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때 진단검사를 받고 입국 직후 1일 이내에 1, 격리해제 전 1회 받아야 한다. 입국 전후로 진단검사를 총 3회 받게 되는 셈이다.

 

방대본은 또 국가별 변이 바이러스 위험도를 고려해 방역강화 대상 국가도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현재 방역강화 대상 국가는 필리핀, 네팔,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이다.

 

방대본은 아울러 22일부터는 내국인을 포함해 모든 아프리카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와 함께 임시생활시설에 격리해 PCR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또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격리 면제제도를 중단하고 신속통로국가, 공무국외출장 등 예외적 사유에 한해서만 이 제도를 적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모든 격리면제자는 입국 직후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입국 후 57일 이내에 PCR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했다.

 

이는 앞서 충북·전북지역에서 일본 격리면제자에 의해 54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제도를 보완한 것이다.

 

방대본은 이 밖에 자가격리가 미흡한 사례를 관리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해외입국자 관리 책임관'을 지정해 격리이행 상황과 12회 이상 증상을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현재는 영국·남아공·브라질발 확진자만 1인실에 격리하는데 앞으로는 모든 해외유입 확진자를 1인실에 격리할 예정이다.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기관을 2곳에서 다음 달까지 8곳으로 확대하고, 25일부터는 분석기법도 변이 부위만 분석하도록 단순화해 분석 기간을 현행 57일에서 34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AKR20210210114600530_01_i_P4_20210210152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97105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37건 4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24 1126
196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20 1040
195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10 1135
1958 KCC글라스,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공장 설립…"글로벌 시장 공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6 1346
195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5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3 997
1956 [속보] 정부 "백신접종 완료자는 확진자 접촉·입국 시 자가격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8 1657
195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6 1045
195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1 1025
1953 좋아요1 <라라 종그랑> 한·인도네시아 5인 시집 출간 댓글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9 1156
1952 신한은행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155
195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2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170
1950 [한ㆍ인니 경영포럼]“포스트 코로나, 디지털·녹색·안전 변화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9 986
1949 현실이 된 매직 카펫 라이드 by.황준규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1076
19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4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883
1947 인도네시아 주요 비즈니스 동향 속보 (3.26-3.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31 1292
194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5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9 963
1945 [아세안 X 시나위] Ep. 3 인도네시아 “븡아완 솔로” |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4 1422
194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4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2 944
194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3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5 1134
1942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서 관광버스 추락..27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11 1383
1941 인도네시아, 中시노백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350
1940 [특파원의 시선] 방역 실패에도 인기 오른 대통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9 1232
193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 - '21년 3월 1주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951
1938 인도네시아 동부서 규모 5.8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8 1039
1937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적도 개미'들 "4원짜리 주식 담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637
1936 인도네시아는 왜 미얀마 사태 '해결사'를 자처할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163
1935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인니 증권사 점유율 1위는 한국..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4 1132
1934 인도네시아 주류산업 투자개방 철회…조코위 "이슬람 의견 반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3 125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