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가시화 되는 바,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또한 소폭의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입니다. 

다만, 국채금리의 경우 미국의 테이퍼링에 의해 하방경직성이 예상되면서도 인니 경제성장률 회복에 힘입어 

국채 시장에서의 외국인 이탈 우려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환율은 미국의 테이퍼링에도 불구하고 

큰 외부충격이 없는 경우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인니의 재정적자 수준이 악화 되었지만 이는 글로벌 대부분의 국가에 해당되는 만큼 그 영향도가 약화되고 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 증가 및 무역수지 흑자로 인해 인니 외환보유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바, 

루피아가치의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내년에도 올해 처럼 14,000~15,000 박스권 등락 가능성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식시장의 경우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자카르타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기업들의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되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니콘 및 데카콘 기업들이 상장 예정인 만큼 자카르타 종합지수의 상승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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