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재개에 6월 수출액 급증…40.7% 늘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15)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재개에 6월 수출액 급증…40.7%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17 09:03 조회62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2355

본문

상반기 누적도 37.1% 늘어…무역수지 흑자도 급증 

 

484f6542056f1cd77f56f4b2aa4b5673_1658023

▲ 인도네시아 기름야자 열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의 한 농장에서 일꾼들이 수확한 야자열매를 옮기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재개하면서 지난달 수출액이 급증하고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크게 늘었다.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260억9천만 달러(약 34조4천억원)로 5월과 비교해 21.3%, 1년 전보다는 40.7% 급증했다.

 

또 수입액은 210억 달러(약 27조7천억원)로 5월 대비 12.9%, 1년 전보다는 22% 증가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50억9천만 달러(약 6조7천억원)로 전달보다 76% 급증했다.

 

이처럼 수출액이 급증한 것은 5월 말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한 덕분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팜유 원유(CPO)와 팜올레인, 폐식용유 등의 수출을 금지했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이지만, 팜유 업자들이 높은 국제가격을 노려 수출에만 집중하면서 정작 국내에서는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가격이 급등하자 수출 금지에 나선 것이다.

 

이 영향으로 5월 수출액이 급감했지만, 수출을 재개하면서 이달 수출액도 뛰었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 관련 각종 규제를 풀수록 전체 수출 규모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 업체에 국내 공급량의 7배까지만 수출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BPS는 "팜유로 인한 흑자가 27억4천만 달러(약 3조6천억원)로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절반 이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1천410억 달러(약 186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늘었고, 수입액은 1천161억8천만 달러(약 153조9천억원)로 27.6% 증가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314976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3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6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고 "내년에도 평년처럼 시즌 소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7 711
2235 인니, 연료 보조금 예산 '바닥'…서민용 휘발유 가격인상 예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7 652
2234 프라보워 인니 국방장관, 3번째 대선 도전…조코위는 3연임 불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4 811
223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8.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8 530
2232 인도네시아 코모도 입장료 30배 인상 '시끌'…관광업계 파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2 829
223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8.0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1 549
2230 한-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서 전략적 연대 구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9 801
2229 한국-인도네시아 정상 공동언론발표 / SBS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9 558
222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7.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6 559
2227 코로나 뒤 인도네시아 변화, 온라인 플랫폼의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6 750
2226 조코위 인니 대통령, 국내 5대 그룹과 회동 예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6 701
2225 조코위, 아시아 순방 시작…尹대통령·시진핑과 정상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5 532
2224 [인터뷰] 인니 관광부 한국지사장 "크루즈관광 다변화 필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604
2223 인도네시아, 팜유 재고 급증에 수출 규제 철폐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541
2222 KISA, 인도네시아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MOU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505
2221 윤대통령, 27일 방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521
2220 10명 살해한 인니 테러 반군 "사망자, 민간인 아닌 간첩" 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9 704
열람중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재개에 6월 수출액 급증…40.7%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7 623
2218 추경호, 인니 재무장관 만나 현대차 등 한국기업 세일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7 572
2217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총격 테러로 10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7 576
2216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6 612
2215 GC녹십자의료재단, 인도네시아서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6 557
2214 인도네시아 공무원들, 韓 행정수도 이전 노하우 배운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6 571
2213 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7.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2 537
2212 팜유 수출 제한에 인니산 야자열매, 말레이에 헐값 밀수출 확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5 684
2211 인도네시아, 오미크론 재유행 조짐에 부스터샷 의무화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5 647
2210 신한은행_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4 558
220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7.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4 46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