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보르네오섬서 실종된 8명 탑승 헬기 잔해 이틀 만에 발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3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보르네오섬서 실종된 8명 탑승 헬기 잔해 이틀 만에 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27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8927

본문

잔해 발견 지점서 100m 떨어진 곳에 시신 1구…나머지 탑승자 수색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남칼리만탄주에서 이륙 직후 실종된 헬기가 완전히 불에 탄 상태로 이틀 만에 발견됐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과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인도네시아 남칼리만탄주에서 실종된 헬기는 이틀 만인 지난 3일 숲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같은 날 오후 3시 50분께 헬기 잔해가 발견된 지점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탑승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와 정비사 외에 승객 6명도 함께 탔으며 탑승자들 가운데 3명은 미국·브라질·인도 등 국적으로 확인됐다.

구조대는 나머지 탑승자들이 여전히 헬기 잔해 주변에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하고 있다.

다만 유디 브라만티요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 작전국장은 헬기 잔해 안에 정확히 몇 명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헬기가 완전히 불에 탄 상태"라며 "내부를 확인하려면 헬기를 분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항공기 대여 전문업체 '이스트인도 에어' 소속 헬기는 지난 1일 오전 8시 54분께 남칼리만탄주 코타바루 공항에서 이륙한 지 8분 만에 항공 교통 관제센터와 연락이 끊겼다.

이 헬기는 중부칼리만탄주 팔랑카라야로 향하던 중이었다.

보르네오섬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 등 3개 국가의 영토로 나뉘어 있다.

1만7천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항공 교통에 크게 의존해 항공기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2018년 자카르타에서 현지 저비용항공사 여객기가 이륙 직후 바다로 추락해 탑승자 189명이 모두 숨졌고, 2021년에도 자카르타 앞바다에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62명이 전부 사망했다.

son@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8건 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72 도박 생중계 의혹 자료 제출 거부에…인니, 틱톡 운영 일시 정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6 372
1871 좋아요1 고아원 돕기 - 함께하는 나눔, 아이들의 희망이 됩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274
1870 인니 클럽서 함께 마약 복용한 현지 여성 사망…한국인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540
1869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59명 생존 가능성 희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301
1868 駐인니 한국대사관, 국경일 행사 개최…한복 체험관도 운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69
1867 인니 기숙학교 붕괴 현장서 이틀 만에 생존자 5명 극적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55
1866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91명으로 늘어…생존자 있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48
1865 인도네시아서 이슬람 기숙학교 무너져 3명 사망…38명 매몰(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1 277
1864 인도네시아서 이슬람 기숙학교 무너져 65명 매몰 실종…1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30 379
186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9.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9 224
1862 인니-캐나다 경제동반자협정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철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9 230
1861 인니서 무상급식 먹고 집단 식중독…대통령 핵심 공약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6 436
1860 자카르타 일부 도로 (Toll) 폐쇄 (2025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470
1859 인니 대통령 유엔연설서 가자지구 평화 위해 2만명 파병 가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4 269
1858 부패·불평등에 분노…동남·남아시아 Z세대, 도미노 반정부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3 303
1857 인니·네팔·동티모르에 이어 필리핀서도 대규모 반부패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3 240
18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9.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2 238
1855 좋아요1 대학생 시위에 놀란 동티모르 의회, 국회의원 평생 연금 폐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8 370
1854 국회의원에 새차량 지급 반대…동티모르서 대학생 2천명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7 390
1853 인니, 1조3천억원 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시위대 불만 해소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7 382
1852 인니 유명 관광지 발리섬 홍수로 14명 사망…500명 넘게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441
1851 인니서 홍수로 15명 사망·10명 실종…유명 관광지 발리도 침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22
1850 인니, 시위 진정되자 내각 개편…'시위대 표적' 재무장관도 교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54
1849 인니 시위 중 장갑차로 배달기사 치어 숨지게 한 경찰관 해임(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33
열람중 인니 보르네오섬서 실종된 8명 탑승 헬기 잔해 이틀 만에 발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279
1847 [中전승절] 인니 대통령, '격렬 시위' 진정되자 베이징 열병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3 488
1846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서 8명 탄 헬기 이륙 8분만에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546
1845 [르포] 국회앞 불탄 버스정류장…격렬시위로 특권에 저항하는 인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53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