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BEM SI, 오늘 예정된 시위 취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3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BEM SI, 오늘 예정된 시위 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47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8813

본문

인도네시아 전역 대학생행동연합(BEM SI Kerakyatan)이 오는 화요일(2025년 9월 2일)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위를 취소했다. BEM SI Kerakyatan 중앙조정위원회 Muhammad Ikram 코디네이터는 현지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혼란은 우리의 기대와는 거리가 멉니다. 따라서 시위를 미루기로 했습니다.”라고 그는 1일(현지시간) 저녁 성명을 통해 전했다.

이크람은 다만 시위를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아니며, “적절한 시점에 다시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 걸음 물러서더라도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시기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경찰·군 합동 대규모 순찰… 자카르타 치안 강화

자카르타 경찰청(Polda Metro Jaya)과 군 당국은 치안 강화를 위해 대규모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총 35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Ketut Gede Wijatmika 경찰청 작전국장은 “이번 합동 순찰의 목적은 시민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카르타의 안전과 편안함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순찰은 두 시간마다 교대로 진행되며,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위자트미카 국장은 “규모가 작은 순찰팀은 골목길까지 들어가며, 현재까지 350명의 인력이 다양한 기능 부서에서 파견됐다”고 전했다.


치안은 모두의 책임

Wijatmika 국장은 “순찰은 새벽까지 이어지며, 지역 곳곳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며 “치안 유지가 경찰과 군의 임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지켜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자카르타가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도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Liputan 6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928건 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72 도박 생중계 의혹 자료 제출 거부에…인니, 틱톡 운영 일시 정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6 372
1871 좋아요1 고아원 돕기 - 함께하는 나눔, 아이들의 희망이 됩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274
1870 인니 클럽서 함께 마약 복용한 현지 여성 사망…한국인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540
1869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59명 생존 가능성 희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3 301
1868 駐인니 한국대사관, 국경일 행사 개최…한복 체험관도 운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69
1867 인니 기숙학교 붕괴 현장서 이틀 만에 생존자 5명 극적 구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55
1866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91명으로 늘어…생존자 있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2 248
1865 인도네시아서 이슬람 기숙학교 무너져 3명 사망…38명 매몰(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01 277
1864 인도네시아서 이슬람 기숙학교 무너져 65명 매몰 실종…1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30 379
186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9.2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9 224
1862 인니-캐나다 경제동반자협정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철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9 230
1861 인니서 무상급식 먹고 집단 식중독…대통령 핵심 공약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6 436
1860 자카르타 일부 도로 (Toll) 폐쇄 (2025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5 470
1859 인니 대통령 유엔연설서 가자지구 평화 위해 2만명 파병 가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4 269
1858 부패·불평등에 분노…동남·남아시아 Z세대, 도미노 반정부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3 303
1857 인니·네팔·동티모르에 이어 필리핀서도 대규모 반부패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3 240
18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9.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22 238
1855 좋아요1 대학생 시위에 놀란 동티모르 의회, 국회의원 평생 연금 폐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8 370
1854 국회의원에 새차량 지급 반대…동티모르서 대학생 2천명 시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7 390
1853 인니, 1조3천억원 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시위대 불만 해소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7 382
1852 인니 유명 관광지 발리섬 홍수로 14명 사망…500명 넘게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441
1851 인니서 홍수로 15명 사망·10명 실종…유명 관광지 발리도 침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22
1850 인니, 시위 진정되자 내각 개편…'시위대 표적' 재무장관도 교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54
1849 인니 시위 중 장갑차로 배달기사 치어 숨지게 한 경찰관 해임(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333
1848 인니 보르네오섬서 실종된 8명 탑승 헬기 잔해 이틀 만에 발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11 279
1847 [中전승절] 인니 대통령, '격렬 시위' 진정되자 베이징 열병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3 488
1846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서 8명 탄 헬기 이륙 8분만에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546
1845 [르포] 국회앞 불탄 버스정류장…격렬시위로 특권에 저항하는 인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02 53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