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서자바에서 규모 5.6 지진…수도 자카르타도 '흔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55)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서자바에서 규모 5.6 지진…수도 자카르타도 '흔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21 15:24 조회62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4138

본문

76d9e8c08a20a3988a048c4bc48e6afa_1669018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자카르타 내 일부 건물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1일 오후 1시21분(현지시간) 서자바 치안주르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였다.

이 지진으로 치안주르에서 직선거리로 70㎞ 정도 떨어져 있는 수도 자카르타의 일부 건물이 흔들렸다.

 

특히 고층 빌딩이 몰려있는 자카르타 중심 업무지구에서는 건물이 흔들리면서 안에 있던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구가 움직이고 벽이 갈라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나기도 했다.

 

BMKG는 이번 지진의 발생지인 치안주르에서는 진도 5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자카르타에서는 2~3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는 수준이며 진도 3은 큰 트럭이 지나가는 것과 같은 진동을 의미한다.

또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으며 아직 건물이 무너지거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2004년 12월에는 규모 9.1의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 인도네시아인 17만명 등 총 22만명이 숨졌으며, 지난 2월에도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 25명 이상이 사망했다.

 

76d9e8c08a20a3988a048c4bc48e6afa_1669019

 

 

 

laecorp@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1121124200104?input=1195m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57건 2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73 2023년 인도네시아 지역별(33 PROVINSI) 최저 임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1085
2372 인니, 새해부터 '가치담배' 판매 금지…청소년 흡연율 감축 목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521
2371 로힝야족 185명 태운 보트, 표류하다 인니 아체주에 상륙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414
2370 주인니대사 이상덕…공관장 인사 발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599
2369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7-0 완파하고 미쓰비시컵 2연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468
2368 신한인도네시아_주간 환율동향_2022.12.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6 373
2367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미쓰비시컵서 혼다의 캄보디아 2-1 제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5 557
2366 [특파원 시선] '한국의 추격자' 인도네시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4 518
2365 현대차 인니 공장, 친환경 재생에너지로만 가동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3 543
2364 인니 해군, 내년 6월 다국적 연합훈련에 남북 모두 초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3 411
2363 인니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에 광산업체 반대…"가공 준비 안 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3 419
2362 인니 5개월 연속 금리 인상…인상폭은 0.25%p로 낮아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2 437
2361 인도네시아,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514
2360 인도네시아, 올해 가상화폐 세금으로 191억 원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528
2359 2023년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_신한은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3 539
235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2.1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3 398
2357 인니 대통령 차남 결혼식에 정관계 인사 총출동…군경까지 동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2 635
2356 유엔, 인니 새 형법에 "기본 자유·인권에 부합 안 해" 비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0 715
2355 "아세안은 한국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한·아세아의 날 리셉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0 375
2354 인니 지진에 교민·기업들도 온정의 손길…성금·구호품 전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2 521
2353 인니 대통령 "수출 둔화 우려"…중앙은행은 "5%대 성장 가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2 441
235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11.2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9 496
2351 인니 대통령, 자국 개발 코로나 백신 '인도백'으로 4차 접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7 536
2350 여진에 비까지…인니 서자바주 지진 수색작업 난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7 482
2349 인니, 미ㆍ중 국방장관과 연속 회담…줄타기 안보외교 이어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2 483
2348 [속보] 인니 서자바주 정부 "지진 사망자 252명으로 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2 611
열람중 인니 서자바에서 규모 5.6 지진…수도 자카르타도 '흔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1 629
2346 인니 최대 테크기업 고토, 상반기 1조원대 손실에 직원 12%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9 51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