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7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10 13:14 조회56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5223

본문

d31f5a43d4bd7ce5a8c262c507bbfb35_1676009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마약 생산과 거래 혐의로 7년 넘게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의해 수배 중이던 이탈리아인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검거됐다.

10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발리 경찰은 지난 2일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에서 환승하던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원 안토니오 스트란지오(32)를 체포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리를 거쳐 호주로 향하던 길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스트란지오는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지역에서 유래한 엔드랑게타 갱단의 조직원으로 마리화나 160㎏을 불법적으로 거래한 혐의 등으로 7년 전부터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었다.

 

그가 발리에 도착했을 때 인도네시아 출입국 감시 시스템에 의해 그의 존재가 확인됐고, 인도네시아 경찰은 즉시 그를 구금했다.

콤피앙 스리나디 발리 경찰청장은 스트란지오가 호주 시민권을 갖고 있었다며 "호주로 출발하기 2시간 전에 붙잡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란지오를 인터폴에 넘길 계획이라며 그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란지오가 속한 엔드랑게타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마피아 조직이다. 유럽과 남아메리카에까지 세력을 넓혀 남미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코카인 거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프랑스에서 피자 셰프로 변장하다 16년간 도피 끝에 붙잡힌 에드가르도 그레코 역시 엔드랑게타 조직원이었다.

laecorp@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00652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27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2 인도네시아 법원, 부하 살해한 경찰 고위 간부에 사형 선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510
2431 뉴질랜드 조종사 납치한 파푸아 반군, 영상 공개하며 생존 증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427
243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2.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3 421
2429 인니 파푸아서 올해 들어 1천회 넘게 지진…2천500여명 대피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3 534
2428 호주·인니, 국방협력 강화…"국제법상 구속력있는 협정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3 409
열람중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561
2426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4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99
2425 인니서 시럽 복용 후 어린이 사망 사례 재발…올해 들어 처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8 552
2424 [대사관 안전공지] 07:35 반튼 서남부 해상 5.2 규모 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510
2423 인니, 팜유 국내 공급 늘리려 수출 규제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427
2422 인도네시아, 지난해 5.31% 성장…9년 만에 최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410
2421 신한인도네시자 주간 환율 동향_2023.02.0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6 464
2420 좋아요1 중국, 내일부터 20개국 해외 단체여행 재개…한국은 제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487
2419 인니서 정월대보름을…한국문화원 전통문화 체험행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485
2418 코로나 풀리자 자카르타 교통 혼잡도,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544
2417 도요타, 인니에 2천400억 추가 투자…자동차 생산공장 증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3 576
2416 본인은 싫다는데…인니서 대통령 임기 연장 움직임 계속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3 712
2415 제주항공, 인천~발리 취항 추진…인니 공항공사와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1 601
2414 인도네시아 올해 석탄 수출 목표 역대 최대 '5억t 이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1 369
241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1.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30 456
2412 브라질 10대 소녀, 발리로 코카인 3.6㎏ 반입하다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30 590
2411 인니, 바이오디젤에 팜유 비율↑…수출감소·가격상승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30 447
2410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찌아짜아족 한글교육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9 394
2409 인니 대통령 두 아들, 아버지 인기 업고 내년 선거 출마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9 546
2408 인니 찾은 김의장, 조코위 대통령 면담…안보·경제 협력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9 947
2407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서 2차례 강진…쓰나미 경보도 발령(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8 556
2406 인도네시아, 지난해 원유 하루 61만배럴 생산…목표치 87% 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8 486
2405 중국 투자한 인니 니켈 공장서 쟁의로 소요사태…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7 59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