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서 2차례 강진…쓰나미 경보도 발령(종합2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40)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서 2차례 강진…쓰나미 경보도 발령(종합2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18 17:11 조회55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4920

본문

59f99bea3ea5881bbc6b3289eb325b70_1674036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동북부 술라웨시섬 인근 해상에서 18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2차례 강진이 발생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 발생한 지진 때는 쓰나미 경보도 발령돼 주민들을 긴장하게 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께 술라웨시섬 앞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관측됐다. USGS는 지진 발생 초기 진도 7.2로 발표한 뒤 7.0으로 하향 조정했다.

 

진앙은 북위 2.75도, 동경 127.1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0km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섬이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북술라웨시 주도 마나도의 한 주민은 지진이 수 초 동안 매우 강하게 느껴졌으며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뛰어나갔다고 말했다.

현지 재난당국은 아직 인적 피해나 재산상의 피해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진은 필리핀 남부에서도 감지됐으며 하와이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이후 해제하기도 했다.

BMKG는 이번 지진 발생 이후 5차례의 여진이 이어졌으며 이 중에는 규모가 5를 넘는 것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지만, 인도네시아 동북부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에서는 최근 들어 큰 규모의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이날 오전에도 술라웨시섬 토미니만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해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술라웨시섬 동부 안본섬 인근 해상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100채가 넘는 주택이 파손되기도 했다. 이때도 지진 발생 초기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됐다.

 

59f99bea3ea5881bbc6b3289eb325b70_1674036

 

 

laecorp@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81478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27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2 인도네시아 법원, 부하 살해한 경찰 고위 간부에 사형 선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510
2431 뉴질랜드 조종사 납치한 파푸아 반군, 영상 공개하며 생존 증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427
243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2.1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3 421
2429 인니 파푸아서 올해 들어 1천회 넘게 지진…2천500여명 대피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3 533
2428 호주·인니, 국방협력 강화…"국제법상 구속력있는 협정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3 409
2427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560
2426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4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99
2425 인니서 시럽 복용 후 어린이 사망 사례 재발…올해 들어 처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8 551
2424 [대사관 안전공지] 07:35 반튼 서남부 해상 5.2 규모 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510
2423 인니, 팜유 국내 공급 늘리려 수출 규제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426
2422 인도네시아, 지난해 5.31% 성장…9년 만에 최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409
2421 신한인도네시자 주간 환율 동향_2023.02.0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6 464
2420 좋아요1 중국, 내일부터 20개국 해외 단체여행 재개…한국은 제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487
2419 인니서 정월대보름을…한국문화원 전통문화 체험행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485
2418 코로나 풀리자 자카르타 교통 혼잡도,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544
2417 도요타, 인니에 2천400억 추가 투자…자동차 생산공장 증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3 576
2416 본인은 싫다는데…인니서 대통령 임기 연장 움직임 계속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3 712
2415 제주항공, 인천~발리 취항 추진…인니 공항공사와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1 601
2414 인도네시아 올해 석탄 수출 목표 역대 최대 '5억t 이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1 369
241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1.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30 455
2412 브라질 10대 소녀, 발리로 코카인 3.6㎏ 반입하다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30 589
2411 인니, 바이오디젤에 팜유 비율↑…수출감소·가격상승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30 446
2410 WFK 청년봉사단, 인도네시아 찌아짜아족 한글교육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9 393
2409 인니 대통령 두 아들, 아버지 인기 업고 내년 선거 출마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9 546
2408 인니 찾은 김의장, 조코위 대통령 면담…안보·경제 협력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9 947
열람중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 바다서 2차례 강진…쓰나미 경보도 발령(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8 555
2406 인도네시아, 지난해 원유 하루 61만배럴 생산…목표치 87% 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8 486
2405 중국 투자한 인니 니켈 공장서 쟁의로 소요사태…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7 59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