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임기 중 수도이전"…인니 조코위 정부 내년 예산 13.6%↑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8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임기 중 수도이전"…인니 조코위 정부 내년 예산 13.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10 06:50 조회39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6023

본문

재무장관 "올해 5.0∼5.3%, 내년 5.3∼5.7% 성장 전망" 

 

b62d3219313060bbc739f97eab277d13_1681084 

▲ 인도네시아 신수도 예정지 누산타라의 대통령궁 공사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3% 이상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10월까지인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임기 중 신수도 건설을 포함한 주요 공약 정책을 완료하기 위해서다.

 

6일(현지시간) CN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이날 열린 중앙개발조정회의에서 "내년도 국가 재정 수입은 2천865조3천억 루피아(약 254조원), 재정 지출은 3천476조4천억 루피아(약 30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3천61조2천억 루피아·약 272조원) 대비 약 13.6% 늘어난 규모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 지출이 급증하자 재정 건전성을 위해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1.5% 감액했다.

 

하지만 내년 재정지출을 크게 늘리기로 한 것은 칼리만탄섬에 만들고 있는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 맞춰 대통령궁을 이전하는 등 내년 중 주요 부처를 이전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될 경우 조코위 대통령을 비롯해 공무원과 군, 경찰 등 약 1만6천명이 이주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대통령궁의 공정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사업은 더디기만 하다.

 

특히 신수도 건설에 필요한 자금 340억 달러(약 44조9천억원) 중 20%만 정부 재원으로 감당하고 나머지 80%는 민간 투자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지만, 마땅한 투자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일단 정부 재정 사업이라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크게 늘린 것이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대통령이 우선순위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한다고 지시했다"라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사업을 불안정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올해 5.0∼5.3%, 내년 5.3∼5.7%에 이르고 내년도 물가 상승률은 1.5∼3.5%, 환율은 1달러 당 1만4천800∼1만5천400 루피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1일 원유 생산량은 59만2천∼65만1천 배럴, 가스 생산량은 100만7천∼105만8천 환산 배럴 수준으로 전망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61517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2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16 인니 대테러부대, 테러조직 급습…총격전 끝에 2명 사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4 495
2515 아세안 의장국 인니, 미얀마군 민간인 폭격 뒤늦게 "강력 규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4 399
2514 인니 광산회사 하리타 니켈 상장…원자재 기업 IPO 잇달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3 525
2513 IMF, 올해 인니 성장률 전망 4.8%→5.0% 상향…"中 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3 366
2512 인니서 체포된 테러용의자 우즈벡인 3명, 탈출시도하다 살인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532
2511 인니군, 파푸아서 뉴질랜드 조종사 납치범 체포…행방은 아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491
2510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3] 비교하지 말라! 세상의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501
2509 인니 고법, 선거준비 중단 결정한 하급심 판결 뒤집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453
2508 인니 첫 고속철도 개통 8월로…2개월 또 연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2 443
250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4.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427
2506 인니도 "IRA에 발목잡힐라"…美에 배터리용 '광물 FTA' 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414
2505 인니 대선 1위후보·여당 지지율 급락…U-20월드컵 박탈 후폭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486
2504 이달 들어서만 세번째…인니 발리 해변서 고래 사체 발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479
2503 U-20 월드컵 박탈된 인니, 페루가 놓친 U-17 유치 노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435
열람중 "임기 중 수도이전"…인니 조코위 정부 내년 예산 13.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397
2501 돈 70배 불려준다던 인니 주술사, 항의하는 피해자 12명 살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0 423
2500 2023년전망_상반기업데이트_신한은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5 495
249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4.03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5 381
2498 인니 대통령, 새 체육청소년부 장관에 32세 금수저 정치인 임명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4 561
2497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7개월 만에 5% 아래로 떨어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4 412
2496 인니 정유 공장서 폭발 사고…작업자 9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3 489
2495 인도네시아, 러시아와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3 395
2494 U-20 월드컵 유치권 박탈 인니, 다른 국제대회도 영향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3 442
2493 신태용, 인니 U-20월드컵 박탈에 "할 말 잃어…선수들 힘들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31 527
2492 인니, 선거 앞두고 강해진 이슬람주의…U-20 월드컵도 빼앗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31 452
2491 U-20 월드컵 박탈 위기에 인니 대통령 "정치·스포츠 혼동말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30 520
2490 반이스라엘 여론에 인니, U-20 월드컵 개최권 박탈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9 461
2489 로힝야 난민 180여명, 바다 통해 인도네시아에 망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8 41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