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U-17월드컵 유치 인도네시아 "세계 축구로 나갈 기회 다시 얻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20)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U-17월드컵 유치 인도네시아 "세계 축구로 나갈 기회 다시 얻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26 09:16 조회53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7081

본문

U-17 대표팀 감독, 신태용 물망에 올랐으나 현 감독 유지하기로


0a696b54f9ac88bcc20325f05c82d77f_1687745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 배너 [2023.03.31 송고]

지난 3월 30일 한 남성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거리에 있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알림판 앞을 지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유치했다가 개최권을 박탈당했던 인도네시아가 U-17 월드컵을 유치하게 되자 "세계 축구로 나갈 기회를 다시 얻었다"며 환호하고 있다.

25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인도네시아 축구를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이번 행사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U-20 월드컵과 같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정부 부처와 각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5개월도 남지 않은 대회를 치르기 위해 경기장 수리 등 각종 인프라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PSSI는 또 U-17 대표팀 감독으로 현 비마 삭티 감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U-17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자동 출전권을 얻게 되자 일각에서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U-17 대표팀 감독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가 U-20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출전권을 얻자 U-20 대표팀 감독을 겸임했다.

하지만 PSSI는 비마 감독이 지난해 아세안축구연맹(AFF) U-16 컵에서 인도네시아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며 그가 감독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초에 인도네시아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3 U-20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이스라엘 선수단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고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들이 이스라엘 선수단을 납치하겠다고 위협하자 결국 FIFA는 유치권을 박탈했다.

이후 인도네시아는 U-20 월드컵 대신 U-17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U-17 월드컵은 원래 페루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자연재해 등으로 인프라 구축에 차질이 생기자 FIFA는 지난 4월 페루의 개최권도 박탈했다.

FIFA는 지난 23일 평의회를 열어 2023 U-17 월드컵 개최지로 인도네시아를 선정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대회를 위한 유럽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에 참가하지 못한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81건 2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21 러 외무장관 "서방이 러시아 지배계획 버려야 우크라 분쟁 끝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2 445
2620 인도네시아, 의사협회 반대에도 외국인 의사 개업 허용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2 600
2619 인도네시아, 이란 국적 초대형 유조선 나포…불법 환적 혐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2 458
2618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 중국 측 친강 아닌 왕이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1 464
2617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미얀마·남중국해·오염수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1 437
2616 [한국전 숨은영웅] 18살에 나이 속여 입대했다…"한국인 자유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9 584
2615 인도네시아 광산업자들, 중국으로 니켈광석 1조3천억어치 밀수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8 601
2614 LG전자, 인도네시아에 R&D 법인 신설…"고급 일자리 창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6 715
2613 U-20월드컵 박탈 인니, 이번엔 돈 문제로 해변올림픽 개최 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5 647
2612 "니켈 1위 인도네시아, 리튬 1위 호주와 전기차 배터리 협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4 631
2611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3%대 진입…"3분기 금리인하 가능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504
2610 IMF "니켈광물 수출금지 폐지" 권고에 인니 "식민주의" 반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498
2609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 지진…1명 사망·건물 93채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601
2608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KF-21 분담금 지급 약속 이행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9 530
2607 좋아요1 찌아찌아족 사용 한글도 디지털로…한국 정부·기업 공동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9 536
2606 음악·드라마 이어 음식까지…aT, 인도네시아서 K푸드 축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6 604
2605 인도네시아, 두번째 고속철도 중국산?…'채무 함정'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6 611
열람중 U-17월드컵 유치 인도네시아 "세계 축구로 나갈 기회 다시 얻…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6 536
2603 "6억 아세안 소비자 잡아라"…인도네시아서 K콘텐츠 수출상담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5 509
2602 유엔 보고관 "아세안, 모든 회의에 미얀마 군부 배제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2 493
2601 인도네시아 경찰, 취업사기 인신매매범 약 500명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1 734
2600 인도네시아 대통령, 일왕 부부 영접…"해외 첫 국빈방문 영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9 566
2599 인도네시아, 라팔 전투기 이어 프랑스제 장거리 레이더도 도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9 528
2598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아르헨티나와 비기기만 해도 보너스 지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9 517
2597 21년 만에 재개방된 주인도네시아 미대사관 앞 보도…시민 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9 569
2596 인니 대통령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난 한국의 성공 본받아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6 710
2595 "메타버스에 나무 심으니 인도네시아 쓰레기 매립장이 숲으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6 644
2594 인니 헌재, 폐쇄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하자는 집권당 청구 기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6 54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