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대통령, 이번엔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공장 방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0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이번엔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공장 방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14 16:47 조회55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8274

본문

롯데케미칼 석유화학단지 건설 현장 방문 이틀 만에 또 한국기업 찾아


2e6170c59059173693d0f9d2f9081a9f_1694684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공장 찾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카라왕[인도네시아]=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조코 위도도(왼쪽)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 산업단지에 있는 HLI 그린파워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에 사인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조코위 대통령, 홍우평 HLI그린파워 법인장, 바흘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카라왕[인도네시아]=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현대차[005380] 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인도네시아에서 합작한 배터리셀 공장을 방문했다.

자바섬 서부 반튼주 칠레곤에 있는 롯데케미칼[011170] 석유화학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한 지 이틀만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전 바흘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등과 함께 자카르타 외곽 카라왕 산업단지(KNIC)에 있는 'HLI그린파워' 배터리셀 공장을 찾았다. HLI그린파워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50%씩의 지분으로 약 11억 달러(약 1조5천억원)를 투입한 합작 법인이다.

 

그는 지난 5월에 완공된 공장 내부를 돌아보며 착공한 지 2년도 안 돼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는 사실에 "매우 빠르다"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2021년 9월 코로나 대유행(팬데믹) 와중에도 HLI그린파워 착공식에 직접 참석한 바 있다.

또 공장을 둘러본 뒤 생산된 배터리셀에 직접 사인하고 회사 직원들과 기념 촬영도 했다.

조코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들을 찾은 것은 지난 8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요청에 대한 호응 차원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한국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투자여건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HLI그린파워의 배터리셀 공장은 현재 시험 가동 중이며 품질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4년 4월부터 배터리셀을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생산량은 연 10기가와트시(GWh)로 전기차 15만대분 규모다.

현대차는 지난 5월 현지에 착공한 배터리 시스템 공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한 배터리셀을 가져다가 제어기와 열관리 장치 등을 모듈화해 배터리 시스템을 제작,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17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12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화재…선사시대 유물 불에 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8 487
2711 니켈 매장량 1위 인도네시아, 제련능력 급증에 수입 확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559
2710 인니 대통령,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찾아…"동남아 최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5 367
열람중 인도네시아 대통령, 이번엔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공장 방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4 551
2708 베트남 빈패스트, 2026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공장 설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4 486
2707 인도네시아, SNS서 상품 판매 금지키로…"틱톡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3 582
2706 인도네시아 정부, 이슬람식 '이사 알마시'→'예수'로 표기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3 481
2705 인니 대통령, 롯데케미칼 석화단지 방문…"매우 중요한 사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2 524
270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9.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2 358
2703 인니 대통령, 쌀값 급등에 "정부재고 충분…저소득층 지원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2 362
2702 인도네시아, 한 달여만에 호주산 생우 수입 재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1 414
2701 엘니뇨로 인니 산불 계속…연무에 비행기 지연되기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1 496
2700 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 전력 싱가포르에 수출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11 517
2699 인니, 괴상피부병 문제로 중단했던 호주산 생우 수입 재개할 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8 399
2698 미얀마 사태도 남중국해도 답보 상태로 끝난 아세안 정상회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8 329
2697 유엔 사무총장 "글로벌 금융 시스템 균열…개도국 지원 필요"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8 350
2696 호주·중국 총리 회담…"연내 베이징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7 376
2695 해리스 부통령 "미국, 미얀마 사태 해결위해 압박 계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7 373
2694 남중국해 분쟁에 中 "신냉전 안돼"…필리핀 "당사국 주권문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7 377
2693 남중국해 갈등 속 아세안·中 정상회의…조코위 "국제법 지켜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391
2692 조코위 "한국은 아세안의 에너지·디지털 전환 주요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470
2691 윤석열 대통령 부부,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 [뉴시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455
2690 '아세안회의' 개최국 인니, 최악 대기질에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410
2689 아세안 의장국 순번서 '쿠데타 정권' 미얀마 배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6 357
2688 [르포] 아시아 정상들 맞는 자카르타, 테러방지·대기질 개선 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5 454
2687 캄보디아 총리 된 훈센 장남, 아세안 정상회의로 외교무대 데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5 351
2686 미얀마 사태·남중국해 갈등 속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5 359
2685 인도네시아 골든비자 도입…개인도 9억원 투자시 10년 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4 58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