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서도 유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돌아…"중국발 여행자 주의"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8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서도 유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돌아…"중국발 여행자 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05 13:37 조회44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9417

본문

8315645edf41b442f784773c6f5cc09c_1701758
마스크 쓴 시민들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거리를 걷고 있다. 이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어린이들 사이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하면서 보건 당국이 주의를 촉구했다.

5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보건국은 최근 폐렴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며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마이코플라스마 검출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감염자 숫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보건 당국은 마이코플라스마가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부도 최근 회람 문서를 통해 국경 보건 당국에 검문소 감시를 강화하고 특히 중국에서 도착하는 여행자와 동물, 물품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있는 미생물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주로 감염되며 기침이나 인후통, 호흡 곤란 등 폐렴 증상이 나타난다.

자카르타 보건국 역학 감시 책임자 응아빌라 살라마는 "주요 증상은 호흡기 질환이며 심각할 경우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비롯한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당국에 관련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등 공식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부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새로운 병원체가 아니며 세계 여러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어서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안심시켰다.

또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병원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60건 13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24 인니 최고부자에 '71조원' 프라조고…'에너지 상장' 재산 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1 570
282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2.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1 264
2822 로힝야 난민 300여명 또 인니 도착…지방정부, 대피소 제공 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1 295
2821 찌까랑에 민간 직업기술훈련센터 개소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0 2129
2820 인니 마라피 화산 폭발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7 453
2819 인니 마라피 화산 폭발 사망자 22명으로 늘어…1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6 378
2818 인니 전문가 "러시아 떠난 동남아 방산시장, 한국에 기회"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6 565
열람중 인니서도 유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돌아…"중국발 여행자 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5 447
2816 8년간 활동 안광일 주인니 북한대사 귀임 의사 밝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5 466
2815 인도네시아에서 무제한 K-콘텐츠를?‥불법 IPTV 덜미 (20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5 448
2814 인도네시아 마라피 화산 폭발로 등산객 11명 사망…1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457
281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2.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310
2812 인니, 치르본 석탄발전 2035년 조기폐쇄…ADB와 '7년 단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408
2811 유엔난민기구 "로힝야 난민 400명 태운 배 2대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353
2810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서 폭우에 산사태…12명 실종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467
2809 인니 내년 국방예산 5조5천억원 늘려…KF-21 연체금 낼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361
2808 "아세안 비전 실현에 기여 희망"…한·아세안의 날 기념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4 547
2807 [이·팔 전쟁] 인니 친이스라엘 불매운동에 "가짜뉴스로 관계없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1 397
2806 인니 방산전문가 "한국에 KF-21 분담금 납부하고 협력 넓혀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30 520
2805 코끼리부터 코뿔소까지…인니서 멸종위기종 새끼 잇따라 태어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9 499
2804 현대차, 인니 상용 전기차 시장 공략…플랫폼 부품 공급 계약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8 492
280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11.2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7 358
2802 인도네시아 엠폭스 환자 첫 사망…"실제 감염자 1천명 넘을 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7 525
2801 기후활동가들 카약 시위에 호주 최대 석탄수출항 운영 파행(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6 399
2800 기후활동가들 카약 시위에 호주 최대 석탄수출항 운영 파행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6 357
2799 인니·방글라, 불법 인니행 로힝야 난민 해상 단속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6 363
2798 "뎅기열 확산 막자"…인니 발리, '불임 모기' 대규모 투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4 484
2797 인니 중앙은행, 금리 6.0%로 동결…"물가 통제 충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4 42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