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확실히 대한이름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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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11 17:23 조회12,575회 댓글6건본문
지난 2월 1일 KE628 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천으로 운항하는 항공편이
지연됨으로써 불편을 겪으셨다는 서신에 대한 회신입니다.
당일 자카르타 현지 폭우로 인해 항공기가 지연 출발함으로써 고객님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은 점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폭우 예상에 따라 호텔에서 승무원의 조기 출발 및 공항에서 항공기 지연 출발
방지를 위해 각종 준비를 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으나 그 결과가 고객님 입장에서 만족스럽지 않았던 점 저희들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러한 기상악화로 기인한 항공기의 지연 운항은 재정경제부 고시 [소비자피해
보상규정]에 의거 항공사의 보상책임은 없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현실적
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분들께 그대로 적용하기가 어려워 저희가 마련한 절차
에 의거 식사 및 호텔비 제공, 도착지 차량 제공 등 최대한 고객님들께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금번 저희에게 보내주신 고객님의 말씀을 통하여 당시의 정황을 재확인하여 보다
개선된 서비스로 모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지원팀장 드림.
댓글목록
라인님의 댓글
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구지 대한 항공 타야할 이유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예전에 케세이 타고 한국 들어 간적 있는데( 자카르타-> 홍콩->서울) 자카르타에서 아침에 타서 한국에 저녁에 도착하니 야간 비행의 괴로움 (?) 도 없고 비행기도 최신식 비행기 입니다. 요즘 비용은 어떤지 모르는데 이 노선 괜챦아요.. 한번 사용해 보심이. 대한항공도 경쟁사가 있다는 것을 있어야 할 것 같읍니다.
자카르타왕비님의 댓글
자카르타왕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승무원들이 호텔에서 몇시에 출발했는지..그리고 현지 인도네시아 응급상황에 대한 수칙은 마련되있는지 부터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마련한 절차
에 의거 식사 및 호텔비 제공, 도착지 차량 제공 등 최대한 고객님들께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렸습니다....라고 하시는데...식사는 빵! 호텔비 육마넌...그리고 도착지 차량은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 탑승객들한테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도 없었고 ...만약 그렇다면 머 항의하셨던 몇몇 손님들께 제공된 서비스 였는지도 모르죠! 회사 입장에서는 축소 하고 싶은게 당연하겠지만..정말...앞으로는 싱가폴 에어라인으로 한국 가야되지 싶습니다!
hermes님의 댓글
herm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독점운영권을 이용하여 힘없는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같은 대한항공의 임직원들은 최소한의 양심을 갖기를 촉구한다. 계속해서 그런사고방식을 가지고 가겠다면, 힘없는 소년들에게 앵벌이시키고 돈을 갈취하는 양아치들이나 인도네시아 저질 공무원하고 다를바가 무었이 있겠는가??? -- 그렇다면 힘없는 서민들은 달리 할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같은 값이면 다소 비싸더라도... 우리나라항공사를 애용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그럴 이유는 없어지고, 다른 노선을 찾아봐야겠죠... ㅋㅋㅋㅋ...
tk님의 댓글
t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부른 사람은 모든 것을 싫어하죠, 예를 들어 니 맘데로 하십시오 라는 것으로.
사실 경쟁의 대상이 없으면 내 맘데로 하겠습니다 라고 하지요.
대한항공의 회신을 읽고나니 대한항공이 영업이 잘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것이 소비자의 힘일까요, 하루 바삐 아시아나의 휴항이 철회되고 같은 편수로
운항을 하게되면 회신 내용이 저럴까 싶네요.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항공사와 교민들이 협의하여 결연을 맺고 좋은 서비스를 받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Ellie님의 댓글
El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회신이니까 저렇게밖에 쓸 수가 없는 것이죠. 공식적으로 답변 할 수 있는 건 저정도가 아마도 최선일 것입니다. 회사 내부 방침에 따라 작성한 메일일 테니까요. 제 전공이 저쪽과 좀 관련있어서, 관련 수업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 때 교수님께서 그러셨죠. 고객들은 언제까지나 판이 박힌 공식적인 답변을 듣고 만족하지 않을 것인데, 대한항공의 대처는 우리나라 대표항공이라 생각하기에 사실, 많이 늦는 감이 있고 아쉽다고... 어쩌것습니까. 너무 열받지 마시고..(건강에 안좋으십니다) 소비자의 힘을 보여줄 수 밖에요.
애니타임님의 댓글
애니타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