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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침수감전방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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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mauSu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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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4-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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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는 우기만 되면 곳곳에서 물난리가 나서 주민들이 대피하느라 고생이많습니다. 특히 자카르타는 지대가 낮아서 바닷물이 해가 갈수록 점점 밀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덜심하게 넘어갔지만 작년에는 새해첫날부터 자카르타 전지역이 침수되었습니다. 신문에 난것만 50여명의 시민이 감전사 하였습니다. 이에 한국의 기술과 인도네시아 전력청 PLN 그리고 PLN 전문대학 IT PLN 과 힘을 합쳐 침수안전대책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상습침수 주택단지 전력 분전반
1미터 이상 침수 를 한달반이상 물을 빼지 못했던 서부 자카르타 지역의 주택단지부터 설치했습니다. 20000볼트의 배전반에서 600볼트로 분전되는 판넬에 감전방지 장치를 설치하여 침수를 가정하여 시연을 성공리에 하였습니다.
자카르타 서부시청 가로등
자카르타 서부시청은 시장 특별지시로 전문 침수대책반을 운영중입니다. 가로등은 그래도 기초를 높게하여 1차안전을 보장했지만 시청주변 일부이며 나머지는 침수시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있습니다. 더욱놀라운 사실은 접지용 전선및 설치 비용문제로 무접지지역이 많다는 것입니다.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발리에는 작년에 가로등 감전사가 발생했는데 관광객이 아니어서 조용하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강변침수 펌프소
서부강변에는 홍수난 지역 물을 펌프로 퍼올려 강으로 흘려보내는 펌프소가 10여군데 운영중인데 항상 젖어있어 근무자들이 감전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있습니다. 일단 서부지역이 안정되면 자카르타 주정부도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국영전력설계회사 PLN Enjiniring
신도시 전력망을 디자인 하고있으며 국영프로잭트와 사기업 전력사업을 거의 독점하고있는 전력설계회사에도 데모버젼으로 1대 설치하였습니다. 보안문제로 1,2층을 고객사 면담 장소로 활용하며 중요 회의들이 로비에서 진행되는 만큼 좋은 대안을 직접제시할수있도록 엔지니어, 설계계사들과 함께하였습니다. 특히 가운데 여성분은 산도시 전력망 설계팀장이라하니 특별한 관심을 기울어야 하겠습니다.
잦은홍수와 재난에도 아세안 맹주로서 성장해나가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속썩이던 국방장관도 이번에 KFX 전투기사업및 잠수함 사업도 다시 재개한다고 하네 진정한 형제의 나라가 되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