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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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03 21:00 조회13,115회 댓글14건본문
이곳에서 편하게 살려면 식모와 운전수를 잘 만나야 한다는 소리가 있지요
그러나 주위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식모와 운전수에 스트레스 받어 피곤하게 살고
있는 가정이 많은것 같습니다.안타깝지요.
저의 지론은 믿어라는 것입니다.너무 구분하지말고 같은 식구라고 생각하고 자식같이
동생같이 믿고 대해주면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지 않을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렇지않아도 고달픈 외국생활에 조그마한 기쁨이되어
재미있는 하루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쿰스타일님의 댓글
쿰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어떤부분은 참 부럽네요.
자유로운영혼님의 댓글
자유로운영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글 공감이 갑니다.
호봉이님의 댓글
호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말씀입니다
용태공님의 댓글
용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봐주세요.
용태공님의 댓글
용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죄송......인디는 인니로 뵈주세요.
JavaSong님의 댓글
Jav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멋진글이네요..글구..인디 -> 인니^^
분당번개님의 댓글
분당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공감입니다
Levent님의 댓글
Leven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용태공님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
솔리드님의 댓글
솔리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좀 더 노력하면 도우미나 기사 안 써도 안 되까여..? ^ ^;
의지의 한국인..
여행을 하다 보면..깔끔한 교복의 호주 학생들은 종종 옹콧을 타는데..아무렇치도 않은 듯..
우리들은 그 걸 타면 죽는 줄 알져..
용태공님의 댓글
용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인도네시아 온지 8개월 쯤 됩니다.
한 10년 전 쯤 1년 정도 자카르타에서 생활 했고
동남아에 일본,중국 등 몇개 나라에서 생활해 봤구요
한국 분들이 외국 생활 하시느라고 여러 방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사시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저 역시도 마첞가집니다.
기억이 가물가물(연식의 문젠가???)합니다 만
달라이 라마 집필 내용 중(저는 무종교)
<용서> 하라는 이야기가 생각 나더군요.
왜 라고 반문 하기 보다는
부모를 죽인 원수를 갚기위해 어릴 적 부터
모든 생활과 시간을 원수 갚을 준비로 보내고
그런 스트레스로 평생을 보내고 나면
자신을 위해 무엇이 남고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겠는지를 생각하면
그래 얼마나 부족한 인간이면 그런 짖을 했을까?
내가 저 부족한 사람을 위해 해줄게 없나?
라고 생각하고 <용서>를 하는 순간 당신은 바로
그런 스트레스의 속박으로 부터 벗어나 전혀
새로운 세상을 살게 된답니다.
대충의 내용은 이렇고
제가 직접 겪은 자카르타 이야기는
같이 일하는 인디인 중에 한자를 옥편으로
찿을 줄 알고 일본어 회화가 가능하고
물론 인디의 명문대 출신이라 업무를
하는 능률도 뛰어나 왠만한 한국인,일본인
정도는 된다고 하니까?
한분이 화를 내며 인디인은 인디인이라고
인디인을 비화하는 이야기로 잔뜩 포장을
하더군요.
저도 한국 사고와 다르게 돌아오는 인디의
반응에 때론 당황하고 화도나고 그런 적이
있읍니다.
왜 인디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별로 없지? 라고 반문 할때도 있지요.
우리들의 부모님 세대, 6.25가 끝나고
먹을 거리가 없어 미군 잔밥통을 뒤져
끼니를 해결 하던 시절, 국민을 위해
울수 있었던 한사람의 대통령과
잔밥통에서도 신선도가 있는 먹을 거리을
자식들에게 먹이며 세계에서국민소득
꼴찌에서 2번째의 우리들을 이자리에
있게 하셨읍니다.
지난 우리 부모님 세대도 비슷(미군의 입장)하지
않았었나 라고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 견해로 대한민국의 70년대초 라고
인디를 생각하고 앞서가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서로 이해 시키고 내가 모르는
인디 문화은 내가 공부하여 서로 다른 환경의
문화가 스트레스 없이 접목되기를 바랍니다.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위하여......
trustsindo님의 댓글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참고 사랑과인내로 이끄세요
그러면 그들도 따를것이고 본인도 마음이 편해질겁니다.
행복한 하루가되기를..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고 가족같이 대하면 그에 상응하게 가는 운전수와 식모들도 있고..... 반면에 만만하게 보고 기어오르는 사례도 있고.... 애매하긴 합니다.
이나라 중국계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식모 / 운전수에게 엄격하고 가혹하게 대하더군요....
상황에 따라서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는것이 정답 아닐까도 싶기도 합니다.
까칠이슝슝님의 댓글
까칠이슝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정~
kucinta님의 댓글
kucint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말씀입니다.외국에서 오래살다보면 모두들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으로 되어가는것같습니다.
오랜만에 바른생각을 보게되어 반가운마음에 몇자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