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베트남보다 낮아 다행…인니 수출업계, '19% 관세'에 안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53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베트남보다 낮아 다행…인니 수출업계, '19% 관세'에 안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83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8027

본문

인니 진출 한국 기업도 '일단 안심'…"투자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미국과 관세율을 19%로 낮추기로 합의하자 인도네시아 수출업계가 안도하는 분위기다.


16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미국으로 수입되는 인도네시아 제품에 19%의 관세를 부과하고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미국이 부과했던 32%보다 13%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수출 경쟁국인 베트남(20%)보다 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런 관세 협상 타결에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경제에 긍정적이라는 분위기다. 트리메가 증권의 파크룰 풀비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 인도네시아와 인터뷰에서 이번 협정이 말레이시아(25%), 베트남, 태국(36%)보다 낮은 관세율이 부과돼 인도네시아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국가들의 관세 차이를 고려할 때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투자가 인도네시아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가 미국과 협상을 타결할 수 있었던 것은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광물 자원 덕분이라며 "우리의 자원들이 앞으로 우리의 협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인도네시아가 구리와 기타 광물 생산국이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의류와 신발 등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한국 기업들도 안심하는 분위기다.


인도네시아는 미국에 기타 전자기기와 의류, 신발, 타이어, 팜유 등을 수출하며 지난해 180억 달러(약 25조원)의 상품수지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 의류 공장을 둔 한 한국 기업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등 다른 경쟁국의 관세 협상 결과가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베트남보다 관세율이 낮다는 점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며 "미국 구매자와 관세 부담을 얼만큼씩 나눠질지 협상하는 것이 다음 관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금융시장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메이뱅크 콕 홍 웡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 통신에 "타결된 관세율이 예상보다 낮아 현지 금융시장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아직 합의해야 할 세부 협정들이 많이 남아 있고, 구체적인 내용들은 공개되지 않아 이번 합의가 얼마나 견고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보잉으로부터 항공기 5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가루다는 현재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협상 이전에 보잉에 주문한 항공기도 인도받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무역 협상을 위해 약속한 내용들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수시위조노 무기아르소 경제조정부 차관은 성명을 통해 "비관세 조치와 상업적 합의를 포함한 추가 정보를 상세히 설명할 공동 성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083건 10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31 한인중소벤처기업협의회(KOSA), 메인비즈협회와 세미나 및 비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7 952
1830 인니 국회의원 월430만원 주택수당 지급에 민심 '폭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6 1126
1829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8.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5 795
1828 2억 뒷돈 받은 인니 노동부 차관 해임…프라보워 내각 첫 사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25 1039
1827 인니 대통령 "내년에 역대 최대규모 교육예산 65조원 배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9 957
1826 호주·필리핀, 남중국해 인근서 최대 규모 군사훈련…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9 714
1825 특사단, 인니 대통령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9 789
1824 군 출신 인니 대통령, 100개 육군 대대 농업분야 투입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4 1024
1823 인도네시아, 군사 조직 대규모 확대…23개 지역 사령부 신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2 920
182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8.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11 800
1821 정치적 오판·소통 부족…난항 빠진 미국-인도 관세 협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870
1820 지진이 일상인 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재난 대비 안내서 발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910
1819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2010년 이후 최대 규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813
1818 작년 9명 숨진 인니 화산 또 분화…화산재 10㎞ 높이로 치솟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813
1817 美 상호관세 인도 25%·태국 19%…희비 엇갈린 아시아 국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8 719
181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8.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4 730
1815 태권도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03 1107
181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2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8 791
181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1 727
1812 캄보디아, 사이버 범죄 조직 단속…3주간 2천명 넘게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21 896
1811 태국, 미국산 제품 90%에 무관세 제안키로…5년내 무역균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8 834
1810 인니 대통령 "美와 관세 합의, 상호 이익의 새로운 시대 맞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6 829
열람중 베트남보다 낮아 다행…인니 수출업계, '19% 관세'에 안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6 834
1808 호주, 총리 방중에도 태평양서 미국 등과 최대규모 합동군사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5 721
1807 인니 암본 남동쪽 바다서 규모 6.7 지진…피해 신고는 없어(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5 796
180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7.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4 851
1805 브라질 50% 관세 폭탄에 브릭스 회원국 인도·인니 긴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10 864
1804 '美관세서한 제외' 인도, 타결 임박?…태국·인니 등은 한숨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08 94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