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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의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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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28 09:03 조회3,89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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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왜 제 눈엔 이런건만 잘 보일까..
운전기사들이 거짓말해서 기름값 슬쩍하는걸 바로 내눈앞에서 봤는데
앞차 운전사가 주유를 75,000루피아를 주유하고 100,000짜리 영수증을 원하니까 주유원이 열심히 10만짜리 영수증을 찾아 주더라고요
(주유기옆에 영수증들 많이 꽂아둔거 보셨죠?)
그러니까 운전사가 5,000루피아를 건네 주더군요.운전사는 2만 루피아 먹고,주유원은 5천 루피아 먹고....
근데 문제는 제가 당했다는거..앞차 주유가 끝나고.
이놈이 차를 앞으로 자꾸 더 나아가서 대라고 하더라고요(저는 평상시에도 잘 앞으로 안나갑니다 리터기가 잘보이게 섭니다)
그래도 리터기 앞에 섰읍니다."15만 ~"이라고 주문했읍니다.
그랬더니 제게 가까이 붙어서 무슨 말을 막 시키더라고요(리터기를 가리고..)
"미스터르 차를 바꿨냐? 이차는 뭐냐?" "응 차가 두대야"(시간은5초경과 )
그사이 제가 고개를 옆으로 밀어 리터기를 보니 헉! 34,500루피아를 넘어서고 있었읍니다.(4,500루피아를넣고 있을시간임)
"야!잠깐만 이거 제로로 시작 안했잖아!"
"아니다 내가 제로로 했어"
(ㅋㅋ근데 이게 상황이 참 애매하더군요..)
"그래?근데 왜 벌써 이렇게 들어갔냐?"
"이 기계가 빨라~"
"........"(할말 없음)(그다음 계속 쳐다보고 있어보니 빠르긴 개뿔이나..이런썩을놈이...)
결국 15만 주유 끝나고 보니 눈금이 한자리 빔...
아~오늘 한번 또 당하는구나..
ㅋㅋㅋ여기서 추리소설로 넘어갑니다.
그친구가 제대로 제로를 눌러서 셋팅했으면 주유 끝나고 나면 150,000 이라고 찍힘니다.
근데 마지막 제가 본건 150,075을 가리키고 있더라고요ㅎㅎ(그때는 그게 생각 안났음 머리속에 계속 생각이나길래.. )
"아~내돈 30,000루피아여~~"
이기계가 앞사람 주유하고 그상태그냥 주유하면 연결됨
결론은 주유원에게 이말을 꼭 듣고 주유하라는거!
"Dari nol~"
댓글목록
이엘님의 댓글
이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총무님 맘 좋은 걸 주유원도 한눈에 알아보나 보네요^^
오늘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하세요..
보골보고르님의 댓글
보골보고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글은 한인의 사건 사고에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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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온당치 못해욤...
강추 --> "눈뜬 장님!!!" ㅎㅎ
yang님의 댓글
y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예전에 이런경우를 봤습니다.
제 앞차 운전수가 10만 루피아치 기름를 주입 하면서 약 3리터 정도는 별도의 병에 담아서 차 뒤 트렁크에 ,,,,
10만 루피아치 기름를 주유 하면서 약 20,000 루피아를 삥땅 치는거 였죠....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오토바이용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