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즘..  &   텐징 노르가이

고산등반이란 것이 다분히 상업적인 목적과 학술적인 목적에서 시작된 역사임을 보면,

(알프스 꼭대기의  첫 등반자 목적이 최초등반에 걸려있던 상금 따기였다는 ....)

(에레베레스트의 첫 등정성과는 대영제국 엘리자베스여왕 대관식을 위한 팡빠레. 그래서 영국인이 꼭 최초로 올라야 한다는 제위하에 팀이 결성되었었던 )

지금처럼 각 제조메이커가 지원하고 후원하는 형태는 상업성을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아무리 높아도 현실적 자금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거지요

자유롭자고 산에 오르는 것 자체가 자유롭지 못한 출발을 시작하는 거지요..

여튼..

텐징 노르가이 ?

에베레스트산이 허락한 최초의 인간

그는 영국인도, 모험가도, 아닌 그는 짐을 나르는 세르파였다

세르파 없이는 고산등반 자체가 불가능함에도 언제나 배제되는 사람 세르파

세르파들의 언어에는 '정상' 이란 단어가 없다고 한다!

그저 짐을 날라주는 노새와 다름 없는 사람 세르파

역사속에서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가 '텐징 노르가이' 가 잘 홍보되지 않는 이유이다

달 최초의 암스트롱이 흑인이였다면.. 아시아 인이였다면...

'1등만 기억되는' ,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만 추구하는'  '편엽한 인종주의에 숙응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텐징 노르가이'  참 멋진 사람이였다 이번주말 한번쯤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