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후기] 뿔라우 빠리 투어 (110716~17) 후기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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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7-19 08:31 조회4,344회 댓글5건본문
정말 간만의 1박2일 다이빙이었습니다.
16일 13시 30분 집결, 예정대로 14시 출발.....
15시에 빠리 도착
16시에 첫번째 다이빙을 했죠.
시야가 정말 안나와 줬어요. 이거는 정말 어쩔수 없어요.
똑같은 포인트에서라도 좋을때는 한정없이 시야가 뻥뻥 터져주지만,
아닐때는 막걸리시야가 나오는게 바다죠. 한마디로 복불복.....
첫번째 다이빙에서는 사진이 없어요. 물론, 사진기는 들고 들어가기는 했지만,
정신이 없어서 거의 못찍었죠....ㅋㅋㅋ
두번째 다이빙은 야간다이빙이었어요.
홍길동님과 제가 버디, 이강사와 PP님이 버디를.....
흐미...계속적으로 시야가 안나와 주네요. 제 플레쉬도 꽤 밝은 편인데 5미터 앞도 안비춰지더라는....
정말 이럴때에는 아차하는 순간에 바닥을 놓치게 되죠.
뭐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시야도시야지만, 성게가 워낙 많아서 겁이나서 자릴 못잡겠더라구요.
그래도 허접하나마 사진 올라갑니다~
이날 정말 원망스러웠던 성게....
이건 뭐지? 복어인가?....암턴 공부좀 해야겠어요.
눈만봐도 알겠네...자다가 금방깬듯?////ㅋ
암만봐도 찍을게 없었어요.....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막샷을~
여기까지...야간 다이빙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씻고, 저녁먹고 기분좋게 잠들었습니다.
17일 두차례다이빙은 Vol.2에 올립니다....예고드리지만, 전부 허접사진들 뿐이랍니다.^^
댓글목록
mangaxine님의 댓글
mangax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걸리 시야에서도 저렇게 건졌다는 건....
그간 내공이 많이 쌓였다는 뜻이겠죠?
역시 후기 작가 '쵸코우유 빛깔 오리스'입니다!
앙칼진켈리님의 댓글
앙칼진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찍었다는데 의미를 두자구.나날이 나아질거야....ㅋㅋ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기 작가 오리스님입니다.
PetterPan님의 댓글
PetterP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함께한 일박이일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날 저녁은 잊혀지지 않을 듯 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듀공님의 댓글
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접한 사진 뿐이네요 ㅋㅋ 라고 맞장구 차면 욕하는 것 같구...
농담입니다.
정말 보기 좋은 사진 들입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