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i Trawangan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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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0-20 13:49 조회3,673회 댓글3건본문
길리섬에 대한 시야는 그렇게까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도 그렇고, 검색을 해봐도 그다지 좋은 글은 보지 못했으니까요.
제가 5일간 다이빙해 본 경험으로 길리의 시야에 대해서 평가하자면....최상의 시야로 유명한 부나켄의 80%정도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시야의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좋을 때는 30미터까지도 시야가 확보 됩니다.
일단 사진 올라갑니다.
세번째날 부터 광각세팅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상어와 만타를 볼 수 있다는 포인트였는데....못봤습니다...흑
이날 저의 가이드를 맡았던 Eddy란 현지인 가이드가 먼저 치고 나가는군요....
전날 역조류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지라, 이날은 입수전부터 가이드에게 역조류 치면 죽여버린다고 했죠...ㅋㅋㅋ
저와 자주 버디를 했던 크리스입니다. 스위스 출신인 다이버인데, 지구력이 엄청나더군요. 여복도 많아서 여자를 둘씩이나 델꼬 놀러왔답니다.
떼거지 다이빙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저와는 다른 그룹의 다이버들입니다.
이날은 20미터이상의 시야를 보여줬습니다...다만 파도가 워낙 강해서 수심 20미터까지도 느낌이 확~닿더군요..
떼지어 다니는 노란 물고시들....색이 확 띄어서 상당히 이뻤습니다.
산호들이 상당히 이쁩니다. 저걸 무슨 산호라고 하나요? 펜케잌 산호?
물고기들과 산호들입니다. 사실 산호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이곳의 산호밭은 참 이쁘고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펼쳐진 산호는 한번도 못봤습니다....거의 30미터는 이런 산호밭이 계속됩니다.
이곳은 다른 포인트입니다. 저의 버디는 영국 출신의 저스틴입니다. G11을 가지고 열심히 찍더군요.
요렇게 생겨주신 언덕들이 여러개 펼쳐져있어서, 상당히 이쁩니다.
접시들이 펼쳐져있는듯한......흐미 이뻐라....
어느 앵글로 찍든, 어느 각도로 찍든 다이버들이 다 나와 주십니다. 그만큼 다이버들이 많았다구요...
저의 버디 저스틴입니다. 저노무 쉐이, 자기 버디는 전혀 신경안쓰도 사진찍는것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요거는 야간 다이빙때 찍은 거.....이쁘죠.
댓글목록
마나님님의 댓글
마나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 갔을땐 나름 ㅍ푸른 초원을 달리던 기분이었는데 ㅋㅋ 어렵지도 않고 잘 놀다 왔던것 같은데
PetterPan님의 댓글
PetterP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산호밭이 너무 이쁘네요!
더 풀어 주세요. (2)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게.... 마크로 사진을 딸랑 하나만 보여주세요. ㅠㅠ
더 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