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h - 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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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9-21 14:23 조회3,157회 댓글3건본문
다이빙은 아침 9시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사방 최고의 포인트 케년.......
엄청난 기대를 하고 들어갔으나, 이날 시야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본인이 봤던 케년중에서 오늘 시야가 제일 안좋았다나요?
일단은 포스팅합니다......
입수시간 : 09월1일 시26분
Duration : 31분
온도 : 28.1도
최대수심 : 31.1미터
평균수심 : 18.4미터
입수합니다....입수부터 심상찮아요.....시야가 첫날 봤을때와 비교하면 완전 먹통입니다. 그래도 고기떼는 좀 있어주네요
캐년포인트에서 가장 중요해야하는 점은 전방을 잘봐야합니다....여차하면 저런 돌출부분에 부딪히게 됩니다.
조류가 평상시보다 조금 강했다군요.....90도 각도로 누워계신 해초입니다.
조류가 세긴하지만, 요령껏 방향만 잘 틀어준다면, 그렇게까지 힘든 포인트는 아니라고 봅니다.
협곡을 지나면서 쭉 빠져나갑니다.....저렇게 지면과 가까이 붙어서 요령껏 조류를 최대한 피해서 가면됩니다.
자....이제 조류 해방 구역으로 들어가 주십니다.......
여기서보면 사방에 물고기 떼들이 득실대야하는데.....오늘은 좀 없네요....그래도 몇장 올립니다.
자....이제 다시 조류세상으로 올라와주셔야죠.....상승중인 제리입니다.
떠내려가다가, 여길잡고 어느정도 시간을 보냅니다........조류세기가 느껴지실런지.....제 팔을 셀카로 찍어봤습니다...ㅋㅋ
제리가 한컷 찍어줬네요....흐미 원래는 저렇게 안못생겼는데....족제비 눈의 오리스입니다.
암턴 저거 놓는 순간 슝~~떠내려갑니다.
이제 조류에 몸을 내던지고....제리가 SMB를 쏩니다.
상승후에 한컷.....그나저나 제 소세지 바꿔야겠어요....저거 길이에 반도 안될듯.....
댓글목록
마나님님의 댓글
마나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 숙제를 우리 직원에게 시켰더니 이런 걸 날리네 ㅋㅋㅋ 우리 아유가 보내는 키스였엉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내가 좋아하는 스~~따일의 사진.
GOOOOOOOOOOOOOOOOOOOOD
PetterPan님의 댓글
PetterP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방은 대체적으로 수온도 좀 낮고 조류가 쌔네요...
역시 후기전문 오리스님!
근데 사진을 많이 아끼시는군요!!! 더 보여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