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h - Monkey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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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9-21 12:33 조회5,232회 댓글2건본문
이날 마지막 다이빙입니다......
각설하고 개요와 사진 올라갑니다.
입수시간 : 09월12일 14시06분
Duration : 47분
온도 : 27.8도
최대수심 : 29.8미터
평균수심 : 16.0미터
뭔놈의 웰컴드링크도 아니고....들어갈때마다 첫빠따로 나와주시는 누디브렌치
늘씬하게 뻗은 저다리....저 머리의 크기는 코딱지보다 작습니다.
좀더 들이대볼까요....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컨버터 하나 사야겠어요...ㅋㅋㅋ
또 누디브렌치.....이제는 세마리가 한꺼번에.......니들이 이제 생쑈를 하는구나....
유령새우.....헉......잘보세요...보통 유령새우가 아니고 임신한 유령새우 같아요.....저기 배에 빨간색/흰색....알같은게 보이시는지...
저게 내장인지 알인지는 잘 몰라도 일단은 임신했다에 한표....
참고로 요거는 임신하지 않은 유령새우........배를 잘 봐주삼.....근데 새우가 알을 낳나요....새끼를 낳나요?
암턴 너무 귀엽습니다....몇마리 잡아다 키울방법 없는지 모르겠네요.
유령새우와 같이 말미잘에서 공생하시는 오랑우탄 크렙.....이넘은 느무느무 겁이많아서 찍기 완전 힘들어요.
또 누디.......이제는 물구나무 묘기를 부리네요.....ㅋ
이제는 상승해야합니다.....상승하려는데....한넘이 알짱거리네요...
흔해서 그런건지 아님 사람을 좋아하는지....제 주위를 계속 돌아다니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 표정....."뭘봐?" 그러는거 같아요...^^
이제 3일째 다이빙을 마무리 합니다.....4일째는 마음 단단히 먹고 광각세팅으로 아침 첫다이빙을 캐년으로 나갑니다.
댓글목록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사진, 흐흐흐
PetterPan님의 댓글
PetterP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종류가 다양한 누디 브랜치!
새우가 배고파서 다른 작은 새우를 잡아먹었나봐요?-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