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h - Sabang wr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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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9-21 11:49 조회3,128회 댓글2건본문
여전히 접사세팅으로 이어집니다.....
자고 있는거 맞습니다....입벌리고 정신없이 자고 있군요
입수시간 : 09월12일 11시08분
Duration : 45분
온도 : 29.1도
최대수심 : 20.1미터
평균수심 : 13.8미터
들어가자마자 나와주시는...누디브랜치...또 너냐?
이넘도 간간히 나와주시던데......이름을 잘 모르겠어요...움직임이 크게 빠르지는 않아서 찍기 그닥 힘들지 않았어요
라조르 피쉬입니다....조금만 다가가면 휘리릭 모래속으로 도망갑니다...저기 머리위에 있는 뿔(?)이 모래 파는 드릴같은 역활을 하는게 아닌지....
숨은 그림찾기입니다....너무 쉬운가?....넙치 맞죠?ㅋㅋㅋㅋㅋ
조금 더 다가가 봅니다....눈을 보니 자고 있는거 같기도하고......
트럼펫피위가, 조그만 저 물고기와 놀고있는듯....나름 귀엽죠?....그나저나 접사세팅을 하면 저렇게 나돌아다니는 물고기의 순간 포착이 힘들어요.
약 5센치 정도의 거리에 딱 맞게 세팅해놨는데, 저런것들이 나와주시면 허겁지겁, 플레쉬 방향부터 틀어줘야하니...
저건 뭔지....물고기 맞습니다....꼭 나뭇가지처럼 생겼는데.......트럼펫피쉬 사촌인듯.
길게 생긴 넘인데 머리부분만 찍었어요.....전체크기는 딱 면봉...만 합니다.
왓! 만티스새우 나와주십니다....이녀석 완전 겁이 많아서 정말 찍기 대략 난감입니다.....
조용히 다가간다고 갔는데, 눈치채고 도망가고 있습니다.
저기 숨어서 안나오고 계시네요.....약올리고 있는 듯 합니다.
치사한넘.....제대로 포즈 한번만 잡아주면 어디 누가 잡아먹냐?......더러워서 안찍어...!
이제 몽키비치로 갑니다......휘리릭....폭풍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댓글목록
UncleSUM님의 댓글
Uncle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 부럽습니다.
PetterPan님의 댓글
PetterP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티스때문에 마음 상하셨군요 ㅎㅎㅎ
부푼 기대를 안고 다음 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