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KCC) | 기억의 섬, 삶의 바다-제주 특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4-28 09:43 조회26회 댓글0건본문
제주4·3과 해녀, 자카르타서 세계와 만난다
- 제주4·3·해녀 공동 전시 5월 개최… ‘기억과 삶’으로 전하는 평화 메시지 -
ㅇ 일시 : 2026.05.12 ~ 2026.05.18 / korea 360 메인아트리움
ㅇ 개막식 : 2026.05.12(화) 14:00~ (예정)
ㅇ 전시개요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제주해녀와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물 공동 전시
ㅇ 전시내용 : 제주 해녀 전시, 제주 4.3 기록물 전시, 포토존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제주4·3의 기억과 제주해녀의 강인한 삶이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세계 관람객과 만난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오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자카르타 ‘KOREA360’에서 공동 기획 전시 ‘기억의 섬, 삶의 바다 – 제주’를 개최한다.
❍ ‘제주4·3과 해녀, 기억과 삶을 잇는 평화’를 주제로,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문화를 함께 조명한다. 제주 역사와 삶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전시는 ‘기억(제주4·3)’과 ‘삶(제주해녀)’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 제주4·3 전시 공간에서는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이어진 역사적 사건과 이후 진실 규명·화해의 과정을 다룬다.
❍ 군법회의 수형인 기록, 희생자 유족 증언,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등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주요 자료를 중심으로, 제주4·3이 과거사 해결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소개한다.
❍ 특히 ‘형무소에서 온 엽서’ 복본 전시와 증언 영상을 통해 당시의 삶과 가족의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 제주 해녀 전시 공간은 바다와 공존하며 살아온 여성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 ‘삶과 바다’, ‘공동체의 전승’,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되며, 물질 과정과 협력 중심의 공동체 문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업 방식을 사진·영상·실물 자료로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 특히 해녀들이 바다를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터전’으로 인식해 온 점을 부각해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가치의 메시지를 국제 관람객에게 전한다.
❏ 개막식은 5월 12일 오후 사전행사·공식행사·리셉션으로 이어진다.
❍ 사전행사 ‘제주의 이야기’에서는 제주4·3 유족의 이야기와 제주해녀가 직접 전하는 해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리셉션에서는 제주 향토 음식을 활용한 케이(K)-푸드 체험을 마련해 참석자 간 문화적 교류의 장을 연다.
❏ 전시 기간 중에는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해녀복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4·3은 제주의 아픈 기억이지만, 시민사회와 유족, 제주도민의 노력으로 진실을 밝히고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간 대표적인 사례”라며, “해녀 역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으로 오늘날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이번 전시가 제주의 경험과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제주를 ‘평화와 공존의 섬’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제주도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제주4·3이 지닌 평화·인권의 가치와 해녀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국제사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