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kasi시 정부 태권도종목 핵심종목으로 채택, 집중 육성 

-태권도선수단 대한민국 파견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방문 및 국제대회 참가, 1개월간 전지훈련 예정.

 지난 4월 23일 , Bekasi시 정부는 Amarossa호텔 행사장에서 2022년도 태권도협회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Bekasi시정부 mr Tri Adhianto시장과 mr Abdul Rosyad Irwan 체육회장 , mr Arwani 태권도협회장 , mr Taufik krisna 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등 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고 , 국기원 한국정부파견 곽영민 태권도 감독이 초청받아 참석을 하였다.

Tri Adhianto시장은 Bekasi시는 공업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공업기술개발, 도시개발 정책등을 본받아 도시를 발전 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또 체육 및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위해 스포츠 선진국인 대한민국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생활체육활성화 및 엘리트 스포츠 발전을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 자리에 참서하여 주신 국기원 한국정부파견 곽영민 태권도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시장으로서 각 종 스포츠 경기대회에서 Bekasi시 대표선수단은 태권도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올렸고 , 또 태권도선수들이 타 종목 선수들보다 스포츠정신 및 예의범절이 좋은점등 태권도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현지인들이 이를 태권도정신이라고들 하더라.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곽영민 감독은 “현재 Bekasi시정부의 체육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시체육회와 자매결연 협의중이고 , 우선 엘리트선수 조기육성 및 인재발굴 육성, 양국 국립학교 교류를 위해 인천체육고등학교(강봉원 감독)와 자매결연을 추진중이다. 시장님의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Bekasi시에는 한국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고 한국회사 및 기업, 공장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우리 교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또 한국기업들이 더욱더 많이 진출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시장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Bekasi시 정부는 태권도를 핵심종목으로 채택하고 오는 6월말 대한민국 춘천시에서 개최되는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선수단을 파견 출전하여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곽영민 감독의 주선으로 1개월간 대한민국의 실업팀 및 대학, 고등학교 태권도팀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며 태권도를 집중 육성 할 계획이다. 이때 시체육회간 자매결연 , 국립학교 자매결연 관련 회의도 진행 될 예정이다.

곽영민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문화전파와 태권도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늘 헌신하시며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용운 원장님과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이종현 회장님, 방진학 사무총장님, 배응식 국제특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