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구원 | 「Orang Suci, Pohon Kelapa」 북토크 작가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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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1-24 21:26 조회1,298회 댓글0건본문
「Orang Suci, Pohon Kelapa」 북토크 작가들과의 만남
● 일시: 2019년 11월 30일(토) 10:00-12:00
● 장소: 한인니문화연구원 Korea Center Building Jl. Gatot Subroto Kav 58
최준 시인의 인도네시아어 번역 시집 『Orang Suci, Pohon Kelapa(야자수 성자)』는 인도네시아를 소재로 쓴 시들로 이루어져 있다.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지원금을 수혜하고 펴낸 이 시집의 원제는 『뿔라부안 라뚜 해안의 고양이』라는, 다소 낯설고 이국적인 제목으로 2010년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4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고, 1990년 『문학사상』 신인상, 199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했다. 시집으로 『너 아직 거기서』(1987), 『개』(1991), 『나 없는 세상에 던진다』(1995), 『집에 관한 명상, 혹은 길 찾기』(3인 시집), 『슬라브식 연애』(3인 시집) 등이 있고, 어린이 고전 『쏙쏙 고전여행』과 시사평론집 『국민은 봉인가』를 펴냈다. 외국을 소재로 쓴 대부분의 시들이 여행기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시집은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다루고 있다. 외국 시인의 눈길이 머문 인도네시아의 내면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이덕주: 문학평론가, 시인. 2012년 [시와 세계] 평론 등단 [시와 세계] 편집인 역임 시집 [내가 있는 곳] 평론집 [톱날과 아가미] 박분필: 1996년 [시와 시학]으로 등단, KB은행 창작동화 <홍수와 뗏쥐>로 대상수상 저서 [창포잎에 바람이 흔들릴 때][산고양이를 보다] 등 정재분: 2005년 [시안]에서 신인상 수상 시집 [그대를 듣는다] [노크 소리를 듣는 몇 초간] 산문집 [침묵을 엿듣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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