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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 발목펌프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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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4 12:13 조회1,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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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몸에는 여러 장기가 있다. 이 장기가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한다. 혈관이 막히거나 벽이 두꺼워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몸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병들을 없앨 수 있는 “발목펌프 건강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발목펌프 운동의 시작은 신장병과 당뇨병을 앓던 사람이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가 물을 빨아올리는 힘을 관찰하다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면서 펌프역할처럼 되어 10 미터 넘는 곳까지 물이 올라가게 되고, 야자수 열매에도 물이 가득 찬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도 매일 몸을 많이 움직여 주어야 혈액순환이 잘 되어 모든 병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현대인들이 시간이 부족하여 운동을 충분히 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강제적으로 혈액순환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 발목펌프 운동이다.

  발목펌프 운동은 발목의 혈관을 두들겨줌으로서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아래쪽에 모여 있는 노폐물과 정맥혈을 심장 쪽으로 운반시켜 혈액이 원활히 순환되도록 해 노폐물을 정화하고 피로도 풀어주며 운동이 부족한 사람의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운동법이다. 발목펌프운동은 발목을 상하로 움직여 충격을 주어 혈액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주는 운동이며 발목을 50센티미터 높이로 들었다가 힘없이 떨어뜨려 충격을 주면 혈액을 비롯한 체액의 순환이 좋아지게 되어 체내의 노폐물이 신장을 거쳐 여과. 정화 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며 피부를 통하여서도 배출될 수 있으므로 하면 할수록 건강하게 될 수 있다. 발목의 상하운동은 누운 상태나 앉은 상태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많은 다른 운동과 같이 고통과 피로를 동반하는 일이 없다.

  책을 읽으면서도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가족과 즐겁게 대화하면서도 전혀 지장이 없이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다. 한번에 10분 정도의 운동으로도 근육펌프작용의 효과로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다. 발목펌프 운동은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이며 부작용이 전혀 없는 운동이다.


  대나무나 맥주병 등을 누운 자세에서 발의 아래에 놓는다. 바로 누워 취침하는 자세나 앉아서 양발을 편 자세 중 어떤 자세를 취해도 좋다. 그리고 발목뼈의 아킬레스건에서부터 장딴지사이에 걸친 부분을 대나무나 맥주병 위에 올린다. 그리고 무릎을 편 상태로 발을 50센티미터 정도 올려서 대나무 위로 힘없이 떨어뜨린다. 오른발을 25회 실시한 다음 왼발을 25회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횟수는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증가시켜야 한다. 이 25회란 것은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10회씩 또는 50회씩 실시하여도 된다.

  단, 이 상하 운동은 복근과 대퇴근이 피로하기 때문에 한쪽 발씩 교대로 하는 것은 안 된다. 왼발 오른 발을 교대로 실시하되 처음 시작할 때는 한쪽 발을 5회 또는 10회 이상의 횟수로 정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다.

  총 운동 횟수는 양발을 합계로 500~600회 정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처음에는 무리하지 않게 100~300회 정도쯤 실시하여도 운동 효과가 충분히 있다. 익숙해짐에 따라 천천히 횟수를 늘려 가는 것이 좋다. 힘을 빼고 발을 살짝 떨어뜨리는 것이 요령이다. 1일에 2~3회, 아침 공복과 취침 전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처음에 발목이 아프면 수건 등을 대나무에 덮어서하여도 무방하다.

  간단한 것 같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발에 힘을 뺀 상태로 떨어뜨려야 하나 힘을 주어 억지로 부딪치면 골절이 될 수가 있다. 발에 부종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처음에는 통증을 느끼게된다. 그러나 견디면서 실시하면 차차 부종이 없어지고 3일 정도 계속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발목만이 아니고 손목의 상하운동도 실시할 수 있다. 몸의 상반신에 나쁜 증상이 있으면 손목의 상하운동도 효과적이다. 

  방법은 발목상하운동과 같다. 

  발목펌프운동은 발목이 상하로 움직임에 따라 장딴지의 근육이 펴지고, 오므라들게 되어 펌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사람은 원래 병을 고치는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 발목펌프운동이다. 발목펌프운동은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운동이다.

  이 운동을 계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우선 변비가 개선되고 편두통이 없어져 몸이 상당히 가벼워졌다고 한다. 무좀이 없어졌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기침도 적어지고 감기에도 좀처럼 걸리지 않는다. 심장발작이나 통풍에 의한 통증에도 해방되었다. 시력이 회복되고 머리카락도 빠지지 않으며 머리 카락도 검게 되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완전히 나았다. 

  척추 디스크에 의한 요통과 다리의 신경마비도 고쳐졌다. 

  소변이 잘 나오고 하복부의 불쾌한 통증과 전립선 비대증도 개선되었다. 

  치질이 나았고 불면증에도 벗어났다. 

  허리둘레가 줄고 삔 허리도 나았다고들 한다. 

  이렇게 전신이 건강해 지면 체질이 개선되어 불편한 곳이 회복되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편리한 생활을 얻는 반면 운동부족에 따른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신체에 부조화를 가져다주고 있다. 

  여성에게서 장딴지 정맥의 혈관이 굽어지는 것과 같이 붓는 사람을 자주 보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하체정맥류라고 하며 정맥류가 생기면 다리가 붓고 쉽게 피로해지며 저리는 것과같은 통증이 오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2~3개월의 발목펌프운동으로 치유 될 수 있다. 

  비만인 사람의 경우는 발목펌프운동을 함으로써 다리가 매우 편하게 되고 아무 거부감이 없어져 몸이 좀 긴장 되지만 배를 만지면 줄어드는 느낌을 느끼게 되고 2개월 정도 하면 바지의 벨트 구멍이 2개는 줄어든다. 이렇게 비만이 없어지는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니 혈압도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장시간 서서 일을 계속하면 정맥류의 혈액이 아래쪽에 쌓이는 경향이 강해져 커브형상으로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예방하거나 해소하기 위해서는 걸어서 다리를 적당히 움직이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발목펌프운동이 최고며 다리와 얼굴의 피부도 좋아진다고 한다.


  사람은 하루중 2/3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그렇기 때문에 횡격막 이하의 대장, 소장, 위, 간장, 비장, 신장 등 모든 내장이 전부 압박당해서 꼼짝 못 하며 다리까지도 필요없는 것처럼 된다. 위쪽에서는 폐가 손상되고 심장은 여전히 바쁘게 작용하며 두뇌는 혼란 상태가 된다. 그러한 세포에는 혈액의 공급과 공기나 영양물의 공급이 필요하다. 이런 상태가 오래 계속되면 오뚝이처럼 일어나지 못하고 잘 쓰러진다.

  머리는 무겁고 다리는 힘을 잃고 소화기관이 손상되고 호흡기 계통도 나빠지고 혈액순환도 이상이 생긴다. 이러한 모든 증상은 발목펌프운동이나 손목펌프운동으로 나을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혈액순환 자동발목펌프기가 개발되어 선전하고 있다. 깨끗한 혈액이 정체되지 않고 순환하면 원칙적으로 질병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수동의 방법이나 자동 발목펌프기를 권장 드린다.


참고문헌: 발목펌프건강법 (니시만지로 지음)

(제공: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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