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 68개국 한인 경제인 여수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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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07 03:14 조회5,8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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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모국 기업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전남 여수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68개국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장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68개국, 700여명의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제1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막을 열었습니다.
고국 기업의 수출을 돕고 나아가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월드 옥타로 불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전라남도, 여수시 등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월드옥타는 그동안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도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세계대표자대회 등을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세계박람회 개최지이자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여수를 선택했습니다.
<김우재 /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우리 협회 전 세계 회원들이 전라남도와 여수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수출 첨병이 돼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 우리 힘을 합해 봅시다."
"우리 협회 전 세계 회원들이 전라남도와 여수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수출 첨병이 돼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 우리 힘을 합해 봅시다."
개막식에는 해외 무역인과 국내 주요 정치·경제인,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낙연 / 전남도지사>
"많은 섬과 해변을 국내 대기업은 물론이고 미국과 중국의 자본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여러 기업들이 해외에서 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동반자 관계를 맺고 윈윈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길 바랍니다."
"많은 섬과 해변을 국내 대기업은 물론이고 미국과 중국의 자본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여러 기업들이 해외에서 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동반자 관계를 맺고 윈윈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길 바랍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30일부터 사흘간 지역 내 7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및 취업 상담회,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을 열어 지역의 우수 상품과 인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합니다.
연합뉴스 장아름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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