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기관 > 정의화 의장, “믹타(MIKTA) 의장회의로 중견 5개국 협력 강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30)
  • 최신글

LOGIN

기타단체 | 정의화 의장, “믹타(MIKTA) 의장회의로 중견 5개국 협력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2 09:33 조회4,647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6770

본문

정의화 의장, “믹타(MIKTA) 의장회의로 중견 5개국 협력 강화”


-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패리 호주 상원의장과 연쇄 회담 -

- 정 의장의 의장회의 목적에 공감, 차기 회의에서 인니·호주도 적극적 역할 다할 것  - 


정의화 국회의장은 7. 1 오후 62015 믹타(MIKTA: 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스티븐 패리(Stephen Parry) 호주 상원의장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쇄회담을 가졌다.

 

정 의장은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수송기 추락사고에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한 뒤인도네시아 방문 후 의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산에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공장에 방문했다면서“40여명의 노동자들과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 것을 보았고 만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일 믹타 회의에 이어 남북 분단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판문점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중견국회의체라고 할 수 있는 믹타 5개국이 의장회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격상시키고 이와 같은 국제문제에 한목소리를 내는 친구의 나라가 되는 것이 오늘 회의의 시작점이라면서인도네시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스만 상원의장은 이에믹타의장회의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주도적으로 회의를 진행해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믹타 5개국은 G20에도 참여하는 중견국인 만큼 여러 국제이슈를 공유하는 동시에 양자간의 관계를 공고히 해야하며 이를 위해 의회차원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스만 의장은 이와 함께 이번 회의를 통해 의회차원의 노력을 계속 한다면 글로벌 이슈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믹타 국회의장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이어진 패리 호주 상원의장과의 회담에서 호주는 6.25 참전국이자, 우리와 민주주의 및 인권 등 인류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전통 우방국이라며 우리나라가 원조 받던 나라에서 공여하는 나라가 된 것도 호주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호주는 아울러 한국의 최대 광물자원 공급국으로서 한국경제에도 든든한 후원자라면서 특히 작년말 한·호주 FTA가 체결됨으로써 양국간 경제·자원·문화협력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작년에 믹타 외교장관들이 모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믹타 의장들이 만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다음 믹타 외교장관회의 간사국인 호주에서 다음 믹타 의장회의를 개최해주신다면 이것이 전통이 되어 5개국 협력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믹타 의장회의가 더욱 발전되어 믹타 회원국 정상들도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브릭스(BRICS) 국가들도 의회포럼을 만들어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믹타 의장회의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패리 호주 상원의장은 믹타 외교장관회의와 의장회의를 연계하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다고 공감한 뒤 믹타 의장외교를 이어나가기 위한 차기 회의 개최문제 등을 귀국 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페리 의장은 특히 장관들은 임무가 정해져 있어 대화의 폭이 한정되어있는 반면 입법부 수장의 모임은 폭넓은 국제 협력을 위한 기회로서 장점을 가진다면서 의장회의는 매우 중요하고 한국에서 이런 회의를 시작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각국 양자회담에는 한국 측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최형두 국회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가,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상원의장, 파로욱 무함마드(Farouk MUHAMMAD) 상원 부의장, 존 쁘라스띠오(John A. PRASETIO)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가, 호주에서는 스티븐 패리(Stephen Parry) 상원의장, 윌리암 패터슨(William Paterson) 주한호주대사 등이 함께했다.()

 

믹타(MIKTA: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2013. 9 결성한 중견국 협의체로서 G20회원국 가운데 G7 또는 BRICS에 속하지 않으면서 GDP 기준 경제규모 순위가 세계 12~18위를 차지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정 의장이 주도하여 창설한 이번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세계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 1() 공식 출범했다.

 

 

정 의장,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21세기 문명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 -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오후 7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믹타 국회의장회의 환영 리셉션을 주최하여 믹타 회원국간의 관계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정 의장은 만찬 환영사를 통해 지금 우리 인류는 글로벌 차원의 많은 도전들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구적 차원의 금융경제 위기와 자연재해, 빈곤과 분쟁, 테러 등이 우리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특히, 우리 믹타 국가들의 협력이 국제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같은 비전,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중견국가들이 앞장서서 지구적 도전에 공동대처하는 것은 지구촌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함께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 21세기 문명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공조를 선도하며, 인류공동체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과 양자회담1.jpg
 
정 의장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과 양자회담2.jpg
 
정 의장 페리 호주 상원의장과 양자회담1.jpg
 
정 의장 페리 호주 상원의장과 양자회담2.jpg
 

  • 목록
   
한인단체/기관 목록
  • Total 3,012건 82 페이지
한인단체/기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44 한국문화원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 고위급 회의 9월 서울 개최 인기글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2 3684
743 한국문화원 2015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 개막 인기글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1 3920
742 aT자카르타 2015 UPH 대학연계 한국식품 홍보행사 대행 용역업체 선정 인기글첨부파일 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1 4135
741 문화연구원 제6회 인터넷공모전 학생 수상작 최우수상 인기글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1 4356
740 문화연구원 제6회 인터넷공모전 학생 수상작 대상 인기글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1 4985
739 문화연구원 해외문화탐방 -중국 인기글첨부파일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1 3308
738 문화연구원 282회 -283회 바틱 실습 문화탐방 인기글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1 3429
737 문화연구원 제6회 인터넷 문학상 시상식 수상자 명단 인기글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1 4063
736 헤리티지 김윤석 토크쇼 감상문 & 강의 모습 인기글 IHS헤리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1 3764
735 한국자유총연맹 정부의 일관된 원칙으로 이루어낸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을 환영한… 인기글첨부파일 사랑을나누는사람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4036
734 문화연구원 제6회 인터넷 문학상 시상식 "인도네시아 이야기" 인기글첨부파일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8 3924
733 헤리티지 가종수교수와 인도네시아 거석문화 초청 강연회 인기글첨부파일 IHS헤리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6 4031
732 헤리티지 알차고 재미난 국립 박물관 한국어 무료 투어 댓글5 인기글첨부파일 IHS헤리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6 5130
731 기타단체 [KOICA] 온나라시스템 교육을 통한 전자정부 역량강화 워크샵… 인기글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5 4765
730 헤리티지 박조유 우드워킹 조각 초청전시회 인기글첨부파일 IHS헤리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5 3806
729 문화연구원 바틱실습 및 282회 문화탐방 인기글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3726
728 한국문화원 행정한류, 이번엔‘동남아시아’로 간다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3 3794
727 기타단체 [EPS Center] 2015년도 인도네시아 제5회 기능수준평… 인기글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3 3560
726 한국문화원 제3회 한-인니 미디어 설치전 ' NEW. FUTURE' 인기글 한국문화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1 4401
725 문화연구원 ‘바틱 이야기- 자바의 영혼에서 인도네시아의 정신으로’ 인기글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3 4653
724 한국문화원 인도네시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축제 시작!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7 5009
723 문화연구원 제36회 열린강좌, 282회 문화탐방 인기글첨부파일 한인니문화연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7 3770
722 한국문화원 한국대사관, 한국 문화 전도사 ‘한사모’ 초청 행사 펼쳐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6 5018
721 헤리티지 "명강사 김윤석" 초청 토크쇼 인기글 IHS헤리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3 4567
720 KOCHAM 외국어대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 2015년 제 3기 시간 계획…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3 4965
719 헤리티지 " 인도네시아 거석문화와 가종수", 가종수 교수 초청 강연회 인기글 IHS헤리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9 4648
718 헤리티지 알차고 재미난 국립 박물관 한국어 무료 투어 댓글1 인기글 IHS헤리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9 4399
717 헤리티지 박조유 우드워킹 조각 초청전시회 인기글 IHS헤리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9 401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