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자카르타 | 2015 K-FOOD 페어 자카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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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15 12:19 조회3,539회 댓글0건본문
세계 최대의 할랄시장, K-FOOD로 사로잡는다
❍ 개최기간: 2015.10.16(수출상담회), 10.17~18(소비자체험행사)
❍ 개최장소: B2B - 물리아 호텔, B2C - 코타 카사블랑카 몰
❍ 슬로건: “Let's eat K-FOOD”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식품 소비 촉진 및 식문화 전파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과 코타 카사블랑카 몰에서 ‘2015 K-FOOD 페어 자카르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순위 4위이자 연평균 6%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과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해 세계 할랄식품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 특히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로서 타 도시에 비해 비교적 높은 생활수준과 실질적인 소비층을 형성ㆍ보유하고 있어 유망한 소비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Let's eat K-FOOD'라는 슬로건 아래 식문화 융합 홍보행사를 통한 우리나라 할랄 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한국식품 소비 유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과 현지 기업의 1:1 수출상담회 및 세미나 등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B2B프로그램과 한-인도네시아 수교 42주년 기념 ‘우정의 김밥말이’ 개막 퍼포먼스, 쿠킹 콘서트, 경품이벤트, 오픈키친, 할랄 K-FOOD 시식, 투호놀이 등 현지 소비자들이 우리문화를 체험하는 B2C소비자체험행사로 꾸며진다.
□ 행사 첫날인 16일 물리아 호텔에서 열리는 1:1 수출상담회에는 건강식품, 간편식품, 신선식품 등의 국내 식품업체 19개업체가 현지 4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인 MUI와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이 참가기업 및 바이어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의 할랄인증제도 정책과 수입식품등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K-FOOD 할랄 세미나’도 열린다.
□ 수출상담회장에는 ‘할랄식품 특별홍보관’을 구성해 제품 전시 및 시식을 진행하고 우리나라 할랄 식품에 대한 현지인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행사 이틀째인 18일부터 이틀간은 코타 카사블랑카 몰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참여해 직접 한국식품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직까지 국내 기업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할랄시장’과 ‘할랄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라며, 올해로 한-인도네시아 수교 42주년을 맞이한 만큼, 현지 기업과의 동반자적 관계 형성을 통해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들의 현지시장진출 및 수출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KOREAN FOOD FAIR 2015'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국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대규모 식문화 융합 행사로, 올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칭다오와 베트남, 시안에 이어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며, 11월 중국 충칭과 UAE 두바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