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도네시아 음식 맛 보러 삼성동으로

CNN 선정,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1,2위를 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인도네시아 음식, 문화 대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에서 6월 한 달간 열려

주한 인도네시아 관광청,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한*인니문화연구원(자카르타소재) 공동 주관

6월 한 달은 서울은 인도네시아의 고소하고 칼칼한 향기로 진동할 듯하다. 

한-인니문화연구원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틱, 와양 등을 준비했다. 전시품 중 손으로 그린 천연염색 바틱은 우아하고 고급스럽다. 말 그대로 “장인예술가들이 한 땀 한 땀” 채색한 바틱과 아날로그의 멋이 살아있는 공예품, 인도네시아 전통인형인 와양 등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인도네시아 음식, 문화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한-인니문화연구원은 다수의 전시회 및 강연, 300회 이상의 문화탐방. 7회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인터넷 문학상 등을 주최하며 인도네시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자카르타에 소재하고 있는 한-인니문화연구원 사공경 원장은 “인도네시아인들의 정체성(철학. 문화 등)이 담긴 바틱과 와양. 아날로그의 아름다움이 담긴 수공예품을 체험하여 인도네시아를 더 넓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6월 1일 부터 한 달동안 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1,2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의 <른당>, <나시고렝>등 인도네시아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살린 로컬 메뉴 15가지 이상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국기 모양을 딴 <참치회 초밥>과 참치 해체쇼도 진행된다. 호텔 조리팀장인 윤태구 셰프가 운영하는 스페셜 섹션인 <윤식당>, 인도네시아 관광청 박재아 서울지사장이 들려주는 “윤식당 따라잡기, 인도네시아 여행설명회, 서울에서 만나는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맛집, 문화탐방 일정의 블로그 초청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그랜드 키친 내부에는 인도네시아의 우아한 전통 문양이 담긴 바틱, 전통 인형인 와양, 등이 전시되고, 주말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라 한 달 내내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울 것이다. 

본 행사는 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한-인니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