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 Come & Enjoy Korea ! 2017 Korea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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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29 17:36 조회725회 댓글0건본문
- 9월 2일-10월 1일, 한류콘텐츠 상자가 열리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2017년 8월 25일(금)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강당에서 현지 언론기자(TV, 신문, 라디오, 온라인매체) 및 한류 파워블로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한국문화의 달’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2017 한국문화의 달 관련 행사개요 > ㅇ 행 사 명 :‘2017 한국문화의 달’ 공동기자회견 ㅇ 일시/장소 : 2017년 8월 25일(금), 18:00 ~ 20:00,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ㅇ 주 최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ㅇ 참석 규모 : 한인동포 및 현지 언론사 100명, 행사 유관기관 20명(총 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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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문화의 달’ 관련 공동기자회견은 9월2일부터 10월 1일 한 달동안 ‘Come & Enjoy Korea! 2017 코리아 페스티발’이라는 제목으로 전시와, 음악, 미술, 영화 등 예술콘텐츠를 비롯해, 여행, 음식 등의 레저 분야, 그리고 무역과 관광 등의 산업 분야까지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한류콘텐츠 상자를 열어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다각적인 문화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였다.
< Come & Enjoy Korea! 2017 코리아 페스티발 행사 포스터 >
특히,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역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의 달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문화원(KCC), 한국컨텐츠진흥원(KOCCA), 한국무역협회(KITA), 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광공사(KTO) 등 6개의 한국 관련 공공기관들이 각 행사를 발표하고 현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 인사말씀하시는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 >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관계자들은 작년 한국문화의 달 개최에 따라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에 영향이 있었는지, 이번 행사에 어느 한류스타들이 방문하는지, 한국식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시 할랄 인증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행사별 언론사 취재지원 방안 및 새롭게 떠오르는 한국방문지 등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한국에 대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 ‘2017 한국문화의 달‘관련 질문하는 기자들 >
또한, 이 자리에서는 한국 문화를 주재국에 알리는 동시에 해당국과의 문화교류 사례로 ‘사만댄스와 K-Pop이 만나다’(세계화를 위한 문화적 새로운 시도)‘라는 테마의 미니콘서트를 마련하여 ‘Come & Enjoy Korea! 2017 코리아 페스티발’을 축하하는 사만댄스(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아체(Ache)주 전통춤)와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K-pop 아카데미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K-Pop스타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한류를 바라보는 다각적인 시선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한류가 단순히 K-Pop만이 아니라 보다 광범위하게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조태영)는 인사말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를 시작한지 44년이 되었으며,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아세안 특사를 임명하고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등에 파견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과의 협력외교를 추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 강조하며, 'Come and Enjoy! 2017 코리아 페스티발'은 그동안 쌓아왔던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성취와 현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오늘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과 인도네시아 모든 분들의 노고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모든 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의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ome and Enjoy! 2017 코리아 페스티발'과 같은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