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FUN) 아이디어 + 상품 = 대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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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4 09:52 조회11,347회 댓글6건본문
[디자인] 펀(FUN) 아이디어+상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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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펀’ 마케팅이 유행이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해 판매하는 전략으로 오늘 이 시간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끄는 디자인 제품들을 소개하겠다. 헬스 트레이너나 요가 강사가 자신의 명함을 줄 때 보통의 네모 난 명함을 준다면 오래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 명함(사진)은 다르다.
명함이라고 하기엔 다소 큰 사이즈다. 갑자기 배불뚝이 아저씨가 등장해 눈살이 찌푸려진다. 하지만 이 명함의 배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절단선이 있는데 이것을 자르는 순간 쑥 나온 배가 쏙 들어가는 아저씨로 바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헬스 트레이너의 실제 명함이라고 한다. 자신에게 운동을 배우면 군살을 빼준다는 홍보용 명함이다.
또 하나의 기발한 명함(사진)을 보자. 미국의 한 요가 체인업체 명함이다. 두 개의 구멍이 보일 것이다. 이 곳에 손가락 두 개를 집어넣어보자. 늘씬한 여성이 엎드려 두 다리를 머리 끝까지 끌어당기는 모습이 나온다. "우리 요가 학원에 오면 이 정도의 유연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린 명함이다.
차를 우려내는 티백은 보통 실 한 줄에 달려 있는데 '백이면 백' 다 똑같은 모양이다. 이런 것들이 그동안 지루했다면 '학교 버스' '목욕탕' '야근하는 회사'처럼 특정 상황에 맞게 디자인된 티백 시리즈를 감상해보자.
우리나라 WDARU 디자인스튜디오에서 만든 '티백' 시리즈다. 이 티백은 양팔을 벌리고 있어 컵에 걸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먼저 '학교 버스편'을 보자. 운전사 티백, 책 읽는 티백, 창가를 바라보는 티백 등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표정 하나하나가 꼭 살아있는 느낌이다. '목욕탕편'에는 남녀노소가 '컵'이라는 욕조에 앉아 편안히 쉬는 모습이다. '야근하는 회사편'에는 서류를 들고 있는 여직원과 잔뜩 화가 난 부장님, 일하느라 분주한 김 과장 얼굴 등이 보인다.
댓글목록
비너스님의 댓글
비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지도 못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짱이네요 ^^
정말 이런 명함의 소유자라면 금방 머리속에 쏙 박히는 홍보 효과 만점이네요...
우리 모두 자기름 표현하는 이런 아이디어 명함을 지금 한번 생각해 보죠..^^
그린비님의 댓글
티백 아이디어 짱이다. 저정도면 지갑 열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
웃고 보니 기분이 좋네요.
^^
곰곰곰님의 댓글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요가 명함이 끌리네요. ㅎㅎ
무료할 땐 심심풀이로, 허물 없는 친구에겐 깜짝 장난도 치고... ^.^*
seawolf님의 댓글
오리온님 의견처럼..
은원관계가 있는 분들의
증명사진 입수해서..
얼굴부문에 달아놓고..
차를 음미하면..더 맛있겠네여..ㅋㅋ
젊은여행님의 댓글
-_-;;누가 제 벗은 사진을...
오리온님의 댓글
티백 최고!!
과거 문제있는 분(넘)들.... 녹여먹으면 그것두 재미있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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