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리는 한국인 인도네시아 입국자의 40%인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입국하고, 인도네시아 동포들도 자주 찾는 대표적 관광지입니다. 많은 여행객이 수상스포츠를 즐기던 중 안전의식 부족으로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2. 단체 입국자보다는 70%인 10만명 정도가 개별 자유 여행으로 입국해서 무허가 현지업체와 접촉하여 기상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수상스포츠를 진행함으로써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현지 업체 선정시 주의하기 바랍니다.

3. 이와 관련,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는 다음 안전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객 혼자 또는 소수 인원만 수영, 스노클링을 지양하고, 전문가이드가 있는 상태에서 위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단체로 실시

  -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해서는 안되며 당일 해안 파도상태와 기상을 반드시 확인 후 프로그램 진행

  - 오랜 전통의 현지 우수여행사를 선정하여 기상경보를 제공받도록 하고 여행사의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조언에 따를 것

  - 발리는 갑작스런 돌풍과 수중조류가 발생하므로 바람이 세거나 높은파도가 일때는 수중스포츠 자제

4. 수상사고 발생 및 문의가 있을 경우 - 대사관 영사과 전화(평일 주간) : +62-21-2967-2580

  - 당직전화(긴급시, 24시간): +62-811-852-446 - 외교부 영사콜센타: +822-3210-0404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