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by case 일거 같은데요. 전 예전에 가야성에 지갑을 놓고 나왔는데도 직원이 뛰쳐나와 지갑을 주고 갔더거 기억나네요. 그리고 롬복에서 택시비로 1만루피 줄거 10만루피 잘못줬는데 ....(제가 실수) 택시기사가 밥먹고 나오는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못 받았다고;;;
어디가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128.181 작성일 17-12-14 15:16

ㅎㅎㅎ
이글보고 늦게나마 댓글을 다는 이유는...
세상 어느한나라 관광객에게 위험하지 않은 나라는 없습니다.
사람살아가는 세상 이치가 어데를 가나 다 같습니다.
위험한지역은 본인스스로 느낄것이고...밤에 돌아다니지 말아야하고... 불법적인것 하지말고..
자카르타는 위험요소가 약간 높음수준.. 인도네시아 전부가 그런건 아닙니다.

관광거리도 별로 없고, 도보 및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도 아주 불편한 곳입니다.
치안도 불안하고요.
여기 사시는 분들이 잘 다니는 건, 안위험해서가 아니라 위험해 보이는 곳을 구분해서 피하는 겁니다.
도전 과제처럼 기필코 자카르타 관광을 완수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다른 곳 가시길 권합니다.
장기여행이라면 다음 행선지도 계획하셨을텐데, 하루라도 빨리 그곳으로 넘어가시는 게 시간과 비용 낭비 줄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인 게스트하우스 묵으시고, 도보와 대중교통 주로 이용하신다면, 동쪽으로 족자, 까리문자와, 롬복이나 서쪽으로 부깃 띵기, 또바 호수 등을 권합니다. (발리는 화산폭발때문에...)
그 외 지역은 여행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명랑쾌활님 답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겉으론 웃고 친절한 듯하지만, 다 목적이 있습니다.
모두가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역시 모두가 착한사람도 아닙니다.
조심하세요

밤에는 남자조차도 여긴 위험한곳입니다
대중교통과 길거리 도보시 소매치기 날치기범들 많습니다
대낮 노상강도도 있습니다
휴대폰 지갑은 가장 안전하고 깊숙한곳에 넣어 주십시요
혹여라도 누가 희롱하더러도 반응보이지 마시고 그냥 묵묵히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경비가 있는 몰 안쪽으로 재빨리 들어가세요
외국에서는 무조건 조심 또 조심이 답입니다
여기서는 한국처럼 사법보호 받기도 힘들고 범인 검거율도 매우 낮습니다

우버 사용시에 한국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록해서 사용하세요 ^^
내리실때 따로 돈 내실필요없고, 잔돈 걱정 할 필요도 없고 자동 결제 됩니다 ^^

환율 따지고 모하고 카드사용을 자제하기만 햇는데 당장 카드등록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인도네시아에 2년 밖에 안되었지만 느낀 것이 보행자 도로와 건널목 등이 너무 적고 열악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왠만하면 우버나 그랩으로 사전에 정액제 요금으로 받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걷지 않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카르타는 비즈니스 도시이지 관광 목적으로는 부족하다 생각됩니다. 족자, 반둥, 발리 쪽으로 가보시는게 어떤가요.

저는 중저가 호텔 중에 Fave 호텔을 자주 애용합니다. 가격은 30만 ~ 40만 루피아 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시설은 2성급은 보통 유지하는 편이고 각지에 많기 때문에 찾기가 수월합니다.

이곳도 사람사는 곳이란 말이 젤 안심되네요 ..p0p호텔.,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제 밖으로 나가 보겠습니다!~~^^

이틀전 자카르타에 도착했습니다.
-> 환영합니다. ㅋㅋㅋ

오는 도중 여러 나라를 거쳤지만 위험하다고 느껴본적 없는데 왠지 이도시는 알아갈수록 불안하네요.
-> 불안해 하시는건 어쩌면 당연 일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가끔은 겁이 납니다.;;;

저는 거의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자입니다
-> 우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리를 걷다보면 보행자 도로가 아직도 많이 부족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도시는 걷지도 말라하고 대중교통도 부실하고 우버기사 조차 거스름돈을 당연하단듯 안주고.
-> 개인적으로 낮시간은 그래도 어느정도... 안전 하다고 생각합니다.
-> 과거 약 3년 한참 택시이용 할때...거스름돈... 싸우기 귀찮아서 그냥 잔돈너가져 하고 내린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긴 요령은... 그냥 잔돈을 겁나 많이 가지고 다녔습니다. 딱 마쳐서 주는거죠.
-> 우버 역시...잔돈을 많이... 천루피 이천루피 만루피 지폐를 좀 챙겨 다니세요. 그럼 거스름돈 걱정 안할수 있어요.

과연 혼자 여행이 가능한 곳인지 모르겠네요
-> 여기도 사람 사는곳이고 나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나라 입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한인 게스트들은 너무 비싸고 다른곳으로 가야할까요? ㅠㅠ
-> ㅡ,.ㅡ 게스트룸이 얼마 인지 모르겠으나... 혹시 모르니..
-> 일반적으로 중저가 호텔중 pop 이라는 호텔이 있는데 일박에 약 rp 500,000 입니다.
-> 간혹 지인이 인니 방문시 추천 해주는곳은 끄망이라는 지역의 pop 호텔. 가격 대비 설비 / 청결 좋습니다.
-> 주로 활동 하시는 지역에 꼭 하니씩은 있으실겁니다. 모르겠다면 구글 맵 으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