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란은 피해사례를 공유하여 한인의 피해를 방지하고, 즐겁고 활기찬 한인사회를 이끌어가는것이 목적입니다. 한인들끼리 서로 비방하는 글은 자제해주시고, 토론 내용은 주절주절 낙서장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명을 게재할 시는 사전동의 없이 게시물이 수정 또는 삭제 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인니에 오래 산 선배로써 한마디 하자면.. 바자이는 위험하니 가급적 이용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특히 여성으로는 밤늦게 이용 안하는게 좋습니다. 보아하니 학생 같은데 학교가 빠사르밍구 쪽이라면 집을 학교 근처로 옮겨서 통학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택시 요금이 부담스럽다면 바자이, 오젝은 인신강도 위험과 차량사고 위험이 매우 많으므로 절대 이용하지 말고 차라리 버스웨이를 이용하는게 그나마 안전합니다. 빠사르 밍구에서 조금만 나오면 와룽뿐찟에서 탈 수 있고(2-3번 환승) 아니면 짜왕까지 나와서 버스타면 끌빠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 있어요. 밤에 11시까지 있고 밤에는 차도 안 밀리고 빨리 갑니다. 여기는 다른 사람이 칼로 강도를 당해도 주위에서 안 도와 줍니다. 앞차에서 칼로 강도 당하면 뒷차에서는 그 상황을 보고도 기다리다가 그냥 앞차에서 상황이 끝나서 자기 차가 출발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리지요. 나도 얼마전에 패시팩플레이스 맞은편 대로에서 밤에 뒷주머니 소매치기 하는 2인 1조 중에 한놈을 순간적으로 손을 잡았는데 만약에 그놈이 칼을 내 손목에 그었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합니다. 다행히 소매치기 초보라서 나한테 잡히고도 순순히 돈을 길바닥에 던지고 그냥 가버렸으니 천만다행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두들 조심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끌빠에서 빠사르밍구로 오가는 모든 최장거리 최단거리 교통수단은 모두 숙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조금 더 신중히 주의를 요해야지요 . 요즘은 블루버드,Trans jakarta ,기차 이용합니다
되도록 늦은시간에 돌아다니지 않으려 하고요 ..진심어린 충고,조언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