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몇원 절약한다고 개인간 거리하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업체와 환전거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는 발리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자카르타 환전상하고 15년동안 거래를 해도 한 번도 문제되거나 실 수한 적이 없었습니다.
환율 많이 계산해주는 곳보다 믿고 정확히 받을 수 있는 곳이 해외생활하면서 가장 먼저인것 입니다.비만 이번 일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사소한 것은 아닌 것 같고, 고생하셨고, 더 고생하실 뻔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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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수수료 생각 하지 마시고 직접은행에가서 환전 송금
하는것이 안전 한것 같습니다.
사고는 순간에 일어납니다.
한국계 은행이나 현지 은행 이용하는것이 모든면에서
란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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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이 글을 이제 봤네요...
저도 최근에 꽤 큰 금액을 수 차례에 걸쳐 개인 거래로 했는대,
 경험도 없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아선지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엄청나더군요..
개인적인 환전은 신용 거래나 다름 없는대...저런 분들 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가 많았나 봅니다.

여기 답글 다신분중에 꼴통새끼가 한명있었네요. 꼭 사기를 당해야지만 사건사곤가? 지가 이런일을 당해봐야 저딴말안나오지...

어떤분들에겐 돈이 중요하지 약속이나 사람에 대한 예의는 중요한 사안이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kobe님 처럼 많은 분들이 공분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큰 위안이 됐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위에 글 중 아주 공감가는 게 있네요.

인도웹 글 올리고 지워지는 일 많습니다.
아주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인도웹 관계자와 친분 있는 사람 글은 완전 초지급으로 사라집니다.
이게 정말 인니 교민을 위한 사이트인지 가끔 생각하게 하네요.

어쩌며 사소한 일이라뇨
읽는 내내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올듯 말듯하시면서 약속 어기는쪽에서
도리어 화내는 이유가 당황스럽고 한심하네요.
아우.. 학생이 얼마나 마음고생 심하셨을까요.
장말 짜증 지대로..

얼마전 저도 찌까랑에 계신다는 분과 연락이 닿았었는데 그 분은 먼저 송금을 하지 않으면 안한다고 하시길래 저도 뭐 아쉬운 것이 없어 연락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환전이 필요 했었기에 올라온 글들을 확인 해보다 반둥에서 글을 올리신 분이 있어 연락을 드릴까 하다가 말았었는데 그 분이 그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참 힘든 일을 겪으셨습니다. 사실 본인이 기다리는 시간은 금쪽같고 남이 기다리는 시간은 함부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 곳의 특성상 초특급 갑의 위치에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찌까랑의 그 당사자 께서도 이 글들을 모니터링 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만은, 한번 만 더 생각 하시고 문자 혹은 전화를 주시면 이런 오해 혹은 불상사가 생겨나지 않을텐데요, 모든 사람의 시간은 금쪽같은 시간임을 다시 한번 생각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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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 어처구니가 없군요. 참 세상에는 비상식적인 사람이 너무 많아요. 서로 필요에 의해 환전 하는데 먼저 입금 하라고 하는게 말이 되나요? 시간약속은 인디인 보다 더 무식하네. 모든 것을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야지. 저도 환전을 조만간 해야하는데 정말 열 받네. 만일 내가 이 꼴 당했더라면 가만 안있습니다. 잡아서 개박살을 내놓지. 그 양반 나 한테 안걸린걸 다행으로 알아야 할 걸. 어디사는 누구인지 공개하시죠.

어제는 너무 화가나서 이름 사진 전화번호 다 공개하려 했는데(일부 하기도 했구요) 그분도 가족이 잇고 주위에 사람이 있을텐데 생각하니.. 그냥 공부한셈 반면교사 삼으려구요. 그분도 이렇게까지 공개가 됐는데 앞으론 조심하시겟죠. 감사합니다. 환전 좋은분 만나 안전히 잘하시길

인도네시님이 격은일 절대적으로 사소한일 아니에요. 나도 읽으면서 얼마나 화가나던지...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위로가 됬다니 다행이에요. 연말 잘 보내고 내년에는 이런 더러운일 격지 않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액땜했네요... 쓸데없는 경험했고... 맘 고생을 얼마나했을까...  다른분들이 똑같은 피해를 겪지 말라고 한인 사건사고에 개인 신상이 공개되어야만 할 사안이고 공유해야하지만 삭제한걸보니 착하네요... 앞으로 두번다시 이런 비슷한일 격지말고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랄께요. 공부 열심히하구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저 개인적으론 너무 화나는 일이었는데 이런 소통창이 있어 사과도 받고 위로도 받아 좋네요. 다들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정말 큰 불쾌함과 찜찜함을 주면서 거래는 했고 사기는 아니였기에 그분 요청대로 개인신상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지인분 아니면 절대 시티뱅 이용할 생각입니다. 작은금액 아끼자고 모르는 분과 거래하다 크게 손해볼 수 있고 동포고 어르신이라고 다 그에 걸맞는 인격있고 좋은분은 아니란걸 알았네요

꼭 환전뿐만 아니라 중고 장터... 휴대폰,, 골프채. 가구등도 먼 지역에 계시는 분보다 가까운 지역에 계시는 분들끼리 거래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해결이라도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언맨님의 댓글

아이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137.226 작성일 14-12-23 10:02

일단 환전을 하신거네요..
사기는 아니라고 하지만.. 중간 내용이 없다면 또 다른 피해가 있을지 모르니 올리셔서 공유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송금 먼저 했다면.. 생각도 하기 싫어지네요..

저도 예전에 전화로만... 믿고 송금했다가 연락이 끊어져서 지인들 통해 수소문 끝에 그분을 만나게 되었죠..

만나서 하시는 말씀이 " 어떻게 잘 지내고 있지요? " 하며 웃으면서... 환전때문에 전화 통화한 것말곤
만나적이 없었는데.. 주위에 그분 아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랬는지.. 바로 송금 해 주시더군요..

저도 일대일 교환 아니면 하지 않고, 가급적이면 공공장소나 저녁 10시 이후에는 하지 않는 것으로 합니다.
돈 거래이다 보니 항상 주의를 해야 할 것같아요..

저만 안보이는 건가요? 글이 수정이 됐는지.. 전화 번호가 지워졌네요... 인도네시아는 전화번호 변경이 아주 쉽습니다. 아무 또꼬나 가서 5천 루피아만 주면 얼마든지 번호를 바꿀수 있죠... 전화 번호를 가지고 조심을 하기란 쉽지 않은일 같습니다.

저는 오직 한국 원화 거래는 머니체인지 또는 직접 현지 은행을 통해 수수료 20~30불 나와도 개인간의 거래는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머니체인지중에 원화 송금 거래가 가능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작년인가 호주 필리핀에서는 한국인과 한국인간의 원화 달러 교환으로 직거래를 하다가 살해당한 경우가 있었죠.

조심 또 조심합시다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사회에서는 먼저 지불하라~ 는 식으로 유도하는 것은 무조건 조심하고 봐야 합니다. 위의 케이스가 한쪽분의 이야기라 사기인지 여부는 판단하기 힘들지만,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윗분 댓글처럼 무조건.. 이유여하 / 상황여하를 떠나서 직접 만나서 확인하고 해야.. 혹여나 있을지 모를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것 같네요... 미리 송금한 후에 상대방이 잠적해 버린다면 손쓸수가 없을테니까요~

월요일 통화할때 '오늘 당장 필요하다 그리고 오늘 짜증스럽게 기다리게 한것. 거기까지 가고 기다린 시간들이 아까워서 나는 너처럼 한가한 사람이 아니다' 이말 안했으면 먼저 이체해줄 뻔 했습니다. 사진도 나이있어 보이는 분이 어린 학생한테 그려랴 싶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카톡에 안뜨네요 참..씁쓸합니다.

이 건..이 껀은.,냄새가 좀 찐하게 나네요
자칭 인도네시아에 오래 거주했다하고 또 나이 지긋하신 분들을 특히 주의하십시요
수수료 조금 절약하시려던 그 절실한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상식으로 납득이 가지못하는 화상들이 지천에 널려있답니다
경혐이라 생각하시구요
그 나마 다행으로 다스리시길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포끼리 서로 좋은일이라 생각했는데 실망스러운 분을 만나서.. 어쨌든 조심하고 한국사람한테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돈거래는 아는 사람하고도 조심하세요,,특히 해외에서는 찾지도 못합니다,, 그냥 일반 환전소에서 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아마 만났었다면 더 힘드셨을 듯 하네요,,
액땜 하신겁니다^^

저한테 소중한 하루라는 시간을 뺏고서 아무렇지않게 나는 너처럼 한가한사람이 아니다 하는 사람입니다. 1,2백만 루삐아 훔쳐 달아난 사람보다 더 큰 피해를 줬고 나쁘다고 여겨지는데요. 사는 지역이 불분명하고 선입금을 계속 요구하고 현금으로 준다고했다가 계좌이체한다고 했다가 30분이면 간다고 했다가 두시간이 걸린다고 했다가 말 바꾸는 것도 사기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어쨋든 사진은 올리지않고 전번도 뒷번호는 삭제했습니다. 유사번호 분과 거래시 주의하시라고.

환전은 무조건 만나서.. 현장에서..  원화는 계좌이체 확인.. 달러-루삐는 현장에서 주고받기..

이 원칙을 무조건 지키셔야 할듯..

말씀하신 대로 사기인지 아닌지 불분명한 상황으로 보이니.. 전화번호, 카톡 아이디는 삭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화가 나실만한 상황이란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다른분들이 똑같은 피해를 겪지 말라고 올리는 한인 사건사고에 개인 신상이 공개되어야만 할 사안으로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 분들이 어떤 의중으로 그랬는진 모르지만 사기 안당한걸 다행으로 위안 삼으시기 바랍니다.
환전 조심해야지요. 님 말씀 처럼 꼭 당일 은행에서 거래 하는 것이 안전하지요. 전 그래서 아는 사람하고만 합니다.
워낙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