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아예 빌릴 엄두가 안나게 만들어야..

급여의 50% 이상 절대 빌려 주시면 안 됩니다.....

정말 피해사례 올라올때마다 남일 같지 않군요...

뭐..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합니다만.. 한인 피해사례에 올릴만한 일은 아닌듯..

사실 기사들 다 이렇지 않나요?

이런 사례를 올리기 시작하면 기사 채용 못하실듯 ㅋㅋ

글쓴분께 태클은 아니고요.. (오해 없으시길...)

그동안 채용했던 집 기사가.. 대충해도 20명은 될것 같은데..

안그랬던 기사는 3명 안팍일듯..

뭐.. 그냥 씁쓸해서요 .....

공유 감사합니다!

마음이 상하셨겠습니다.
인니에서 생활하다보면 누구나 한두번 이상은 다 겪게되는 현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매일 운전대를 잡는 운전수가, 아님 아끼는 종업원이나 주변사람이 돈 빌려달라고 그것도 정말 급한듯 한 표정과 애절하는 목소리를 듣고 거절하기란 참으로 고통이지요. 아예 몇천만루피아처럼 큰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지갑이라도 보여주며 없는 척이라도 할텐데, 50만루피, 100만루피같은 돈 이야기를 하면 안빌려주자니 쫀쫀한놈이 되고 빌려주자니 마음이 찜찜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거절을 하고 딱 잘라서 돈 거래를 안할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안전하고 마음편하고 정확한 방법이겠지만, 그러지 못한경우에 꼭 빌려줘야 된다고 하면 안받아도 되는선에서 봉사하는셈 치고 빌려주시던지
아니면 직원의 경우 퇴직금 한도내에서, 운전수나 가정부 같은 경우 한달 월급내에서 빌려주시면 안갚을때 월급이나 퇴직금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가는 수 밖에요..,

본인이 조심하는것이 좋을듯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270만 루피아로 부적하나 사셨다고 생각하셔도 될듯싶습니다.별별 희안한 사고 사례들을 봐서리....

선생님 말씀이 참 공감이 가네요... 부적하나 사서 액땜했다 생각해야지.
차량 도난에, 어이없는 일로 꼬투리 잡혀서 거액 강탈 당하는거 보면...
에휴~~~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글 올리신 분께서는 그래도 다행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글 올리시는 분들 중에 간혹 차량을 이미 도난 당하여 글을 올리시는 경우도 있으신데
그런 나쁜 기사가 아니라 그래도 정중히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을 하시니 말 입니다.

생각의 기준에 따라 행복함이 달라진다고 하니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시는 동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웃음으로 승화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