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 사건사고 > 이런경우 어떻는게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여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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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이런경우 어떻는게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여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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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름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60.98) 작성일14-08-01 13:47 조회5,627회 댓글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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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와서 한여자를 한 1년 반가량 만났는데 작년 르바단 쯤 집에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집에 다녀온 이후로도 아무렇지 않게 만났는데 우연히 그녀의 렙탑에서 결혼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그리하여 무슬림식으로 결혼을 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결혼 상대자는 경찰입니다. 그이후 헤어지는 게 좋겠다고 했지만 자기는 강제로 결혼한 거라며 이혼한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이 후 동거는 한 2개월 정도 한 거 같습니다 항상 비밀이 많아서... 먼가가 꺼림직 했는데 이번 르바란 역시 고향엘 갔습니다. 
한 몇일 연락이 안 되더니 어제는 그 언니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현재 한국에서 별거중인상테인데 그거를 그 배우자 경찰이 걸고 넘어지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여기서는 결혼한 남자가 여자와 동거가 안되게 되어있다며 감빵에 갈 수 도 있다며 그 언니란 사람에게 문자가 왔는데... 여기서 어디까지가 제 잘못이고 유책이 있는 것인지 고수님들의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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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eopard님의 댓글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76 작성일

이럴땐 인니식으로 푸십시오.

일단은, 무엇보다도.. 그 여자와 경찰이 "진짜 법적으로 결혼한 부부인가?" 를 <그네들 서류들을 통해> 자세히 조사해야 합니다.

근데, 이 문제도 모르긴해도.. 아마도.. (중략 ㅎ)
결론은....................................<돈> 이죠.. 돈으로 풀어내는 수밖에 안보이는것 같군요~

강동백곰님의 댓글

강동백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19.3 작성일

연락을 확실하게 끊고 잠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언니가 관계를 알고 있다면 나중에 어떤 방법으로 협박하려고 들지도 모르니까요.... 한국인이 자기들보다 돈이 많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리고 님이 벌써 2개월정도 동거를 하셨으니 흔히 말하는 꽹값을 뜯어내려고 할 겁니다. 안타까우시더라도 빨리 연락 끊고 도망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harimaulee님의 댓글

harimau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12.51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이곳에서 무슬림결혼을 하고 혼인신고를 안했다면 문제가 있는 결혼식 입니다.
또 그 여자가 belum kawin  이라고 KK(karut keluarga) 돼있어다면 그 경찰관남편도
온전한 결혼이 아니라 2번째 결혼 일 수도 있습니다.
2번째 결혼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결혼을 할 수가 없고 종교식만 결혼을 한거라 생각 됩니다.
결국 그여자는 법적으로는 처녀 인겁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고 더러워서 피하는 겁니다.
최대한 연락을 끊으시는게 현명 할것같네요.
헨드폰 번호도 바꾸시고요

둘리917님의 댓글

둘리9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52 작성일

제주지검장의 공연음란죄

이런 제기랄~~
거시기가 국가의 통제품목 이었던가 ?

제주섬 달밝은 밤에
벤치에 홀로 앉아

베이비로션 발라놓고
깊은 신음 하는차에

어디선가 112 신고로
남의 애를 끓나니 ...

112
일일이~ 개인의 은밀한 취미생활까지

112
일일이~ 간섭하고
감시하고 통제하는
112는 각성하라 !

불쌍한
대한민국 남정네들..

자나깨나 거시기조심합시다.

엘시드님의 댓글

엘시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9.♡.136.139 작성일

모든 관계를 하루 빨리 지우세요. 무슬림식으로 결혼했다고 법적으로 미혼이라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혼인 행위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죠 상황을 알고도 계속 만나거나 접촉하고 있다면 문제죠. 혹 마음이 있으시면 모든것을 정리하고 그 증거를 가져오라 하는 배짱이 필요하고요. 하지만 이런 상대는 두고두고 우한입니다. 확실히 단절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인연을 찾으세요..

산바위님의 댓글

산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8.180 작성일

뒤통수 치는데 재주가 뛰어난 계집들이란걸 정평이 나있는걸 ..어찌 마스메라님만 모른다 하심니까???
현실을 오도하지마시길....

산바위님의 댓글

산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43.154 작성일

정리 하심이 신변안정에  바람직 합니다.  미련두지마세요.
여자가 남편있고 언니가 때를쓰고 뻔한것 아닌지요.
처음부터 의도가 다분 합니다.
인니여자 진짜 조심대상 입니다.  이런사례는요 외국인만이 아니고 현지인끼리도 ( 혼인빙자 ) 사건이있는걸 두번 보았습니다.  멀쩡한 처자식 있는데 속이고 결혼하고 들통나서 고소당 하더라고요.
현명한 처리 바랍니다.

댓글의 댓글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53.28 작성일

좋은 덧글에 왜 불필요한 "인니여자 진짜 조심대상 입니다" 멘트를 넣으셨는지요.. 일부을 전체인양 오도하시면 안되지 싶습니다. 혼인 빙자 관련은 인니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인니 여자 전체가 전부 그런것도 아니지요...

zenmode님의 댓글

zenmo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85.159 작성일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문제네요...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러이러하니 괜찮을꺼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러이러하니 이상한거다"라는 생각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변명하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이니까요... 안 좋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변수들만 자꾸만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어오고 스스로를 안심시키려는 마음이 생길 겁니다...
하지만, 보통은 안심요소 100개가 있어도 불안요소 1개가 일을 망쳐버리기 마련입니다...
단기적으로 스스로를 안심시키는 것 보다 중요한건 사실은 위험을 감지하고 상황을 빠져나가거나 피하는 것 입니다...
근데 본인 마음 속에서 여자분에 대한 미련이 정리가 안되면, 주변에서 어떤 조언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꺼에요...
왜 괜찮은지 보다는, 왜 이상한지에 집중하시기를.................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53.28 작성일

위 글에서 왜 이 관계가 문제가 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우연히 그녀의 렙탑에서 결혼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그리하여 무슬림식으로 결혼을 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결혼 상대자는 경찰입니다. 그이후 헤어지는 게 좋겠다고 했지만 자기는 강제로 결혼한 거라며 이혼한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이 후 동거는 한 2개월 정도 한 거 같습니다 ===> 상대방이 본인의 동의없이 강제여부를 떠나서 정식결혼 여부를 떠나서 결혼을 다른 상대방과 했다는것과 그것을 직접 본인께 먼저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식 결혼이던 종교식 결혼식의 차이는 단지 종교를 결혼 증인으로 하느냐, 법을 결혼 증인으로 하느냐의 차이만 있을뿐, 당사자끼리의 결혼서약은 한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혼할테니 기다려라... 이것은 보통 한국에서도 혼인빙자 간통죄 관련으로 자주 등장하는 멘트이죠...
그리고 상기 이후 동거를 지속했습니다.

제가 현재 한국에서 별거중인상테인데 ====> 별거중이라면 아직 법적으로는 혼인상태입니다. 즉 유부남이 외간여자와 동거를 한것이네요... 그것도 다른 남자와 혼인서약을 한 여자와요...

이것만 따져봐도 해당 관계가 명쾌한 관계가 아니라는것은 분명하지 않나요? 자꾸 문의나 질문을 하시는게 어떻게든 본인의 관계가 정당했음을 설파하시기 위한것이라 보여져서요...

게다가, 쌍방이 함께 관여했던 남자쪽만이던간데, 이니라 경찰이 관련되었습니다. 보통 남편이 혹은 부모가 군인/경찰인 사람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물며, 정당하지 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 vs 그걸 꼬투리 잡으려는 현지 경찰... 절대로 이길수 없는 싸움입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은, 위 본인과 여자분의 관계는 원하시는것처럼 말끔하고 명쾌한 관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것을 떠나서, 아직 법적으로 유부남이신 본인이 다른 여인과 동거를 했다는 것 자체만 봐도요... 별거중이다라는 사실이 면죄부를 주지는 않죠..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궁지에 몰리면 되려 막나가는 습성이 발동된듯 한데...
문제는 정말 법적으로 걸어도 걸린다는 거네요.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이런 경우는 오히려 봉 잡힐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제반 증거 없애고 연락 완전히 끊으셔야 할듯 합니다.
상대방이 정말 독하게 나오면 어떤 심각한 상황이 될지 모르니, 가능하다면 한동안 인니를 떠나있는 편이 더 낫고요.

안타까운게, 법적으로 아리까리한 일들 하시려면 미리 좀 알아 보시고 최소한의 대비를 하셔야 할텐데요.
권장하는건 아닙니다만, 남녀 간에 서로 합의한 문제니 참...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안됩니다.
일단 혼전동거만으로도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불리합니다. (호텔 같은 방에 투숙만 해도 걸리면 경찰서 끌려감)
니까 시리라도 받아 놓고 혼전동거를 했다면 참작 여지가 있네요.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21.201 작성일

솔직히 이런글 좀 눈쌀 찌푸려지는 글이긴 하지만 필립님 말씀처럼 이유저하를 떠나서 관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정식 혼인이던 아니던 본인도 찜찜하게 생각하는 관계라 한다면요...
위 글에서 가장 걸리는건 남자쪽이 경찰이라는 것이고 당사자는 외국인이라는겁니다.. 어떻게 역더라도 외국인이 불리할 소지가 큽니다...
그리고 이런글 올릴 필요 없도록 앞으로는 처신을 잘하시길 바래봅니다

댓글의 댓글

말보로키드님의 댓글

말보로키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73.222 작성일

니까 시리군요.
니까시리라도 종교쪽에서 나온 서류가 있습니다.
연락하지말고 피하는게 최고입니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나중에 피눈물 날수 있어요.

필립님의 댓글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28.70 작성일

전 변호사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경우를 많이 봤으니 감히 조언 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만약 여자 남편이 합법적으로 결혼한 것이 사실이고
그가 고발을 하게 되면 100%구속이 됩니다..
이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되는데 간통 사건은 보통 실형 1년 정도의.형을 받더군요..
이것도 피해자인 남편과 합의 했을 때 말입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또 달라지겠죠..
변호사에 어떤 빽을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누가 아는 사람을 통해 일을 봐주겠다...돈을 주면 해결해 주겠다..
다 거짓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도네시아 형사 소송법 잘 되어 있습니다..
일처리가 늦어서 그렇지 피해자가 있는 사건은 경찰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제 생각엔 무조건 연락 끊으세요..
피해자와 대면 하게 되면 바로 생각하기 싫은 일들이 발생할 소지가 많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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