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1.162 작성일 10-02-18 12:29

흠.....인니초기때 안방 열쇠로 잠겨있는 장롱 깊숙히 넣어두었던 금고를 통째로 들고튄 식모 자매가 생각나네요...ㅠ,.ㅠ
그 이후로 식모나 파출부를 아예 안썻는데...도우미 없이 거의 1년 동안 집안일 다 하려니 제몸이 힘들어서 다시 파출부를 씁니다.
그래서 그 뒤로부터는 안방문을 아예 잠그고 다닙니다. 웬만한 중요한거 놔두고 키를 가지고 다녀요.
안방청소는 걍 제가 휴일날 하구요.
차라리 그나마 좀 마음이 편하니까요... 믿지도 말고, 믿을 생각도 마시구요....그러다보면 '어쩜 니가 나한테 이럴수있냐 없냐' 하는 그런 맘도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견물생심이라구...꺼리를 만들지 마시길.......물론 일일이 신경쓰면서 살아야하는 환경이 피곤하긴 하지만...어쩌겠어여..보면 가져가고싶다는데...

경찰에 신고라.... 경찰 역시 같은과 생물인데.... 도둑이 도둑을 잡는다....첩~~~~

하여간 오랑인도네시아 , 양심없는나라 ㅡㅡ

힘내세요 외국생활이다 보니까 어쩔수없는 상황이 많이일어나기도하죠..

인니는 식모+기사 잘~만나는것이 福  이라카는디,,, 암턴 좋은인연을 만나시길~~~

birbintang님의 댓글

birbin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0.27 작성일 10-01-16 09:52

웬지 불현듯 떠오르는 나쁜 ㄴ
사진 올려 주세요

언능 경찰에 신고 하세요... 딱끔한 맛을 보여줘야 합니다. 저도 거의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경찰오면 오줌을 찔끔 찔끔 쌉니다.
확실하게 경찰에 신고하세요..

역시 거짓말 잘하는 인도네시아인들 정말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