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모임 - 늦더라도 꼭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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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ddy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27 14:55 조회3,441회 댓글3건본문
내일이 어느덧 토요일 입니다.
늘 금요일만 되면 가슴이 두근두근, 소풍날을 하루 앞둔 국민학생 때처럼 마냥 설레입니다.
비가 오면 어쩌나 저녁에 보이지도 않는 하늘만 쳐다보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무엇이 좋아서 였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김밥, 과자. 새로운 자연 환경을 보면서 함께 하고, 즐길 수 있다라는
생각이 소풍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설레였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저만 간직한 것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 때 함께 모든 제 친구들이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토요일은 소풍날과 같은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레임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으로 늦더라도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그날은 두분의 담임선생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두 분의 노력과 교육이 여러 번 중복되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흡수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팀플레이 없이 할 수 없는게 야구입니다. 바로 혼자 가는 소풍은 없듯이요.
내일 많은 분들의 참석을 꿈꾸면서
오늘도 설레는 맘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까 합니다.
스나이퍼 화이팅
댓글목록
Phumyhung님의 댓글
Phumyh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에 맞아 부러진줄 알았던 팔이...... 하루 자고 일어나니 멀쩡합니다...... 아...... ㅋㅋㅋ
트윈폴리오님의 댓글
트윈폴리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eddy1234 선생....
줄 감독 님의 대학 문학 학부 후배이신지...
말씀을 맛깔나게 적습니다. ㅎㅎㅎ
그렇습니다. 매번 말씀을 드리는 내용이지만
불참과 늦게라도 참석하는 건 변명의(?) 소지가 있습니다.
멀리서 나오시는 두 분 어르신들 열정을 봐서라도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내일 참석하시고 꼭 이 도장 받아서 담임 선생님께 전달해 주세요.... ^^
ct123님의 댓글
ct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야꼬~!!
우짜자고 일이 또 이레돼뿌리는지~
우얐튼간에, 전에 맨치로 어만짓은 안할라꼬,내사 인자 안빠주코 쎄가빠지게 해볼라캤는데,
무신 이란일이, 다리뺑이가 쫓즘바리도 몬할맨치로 되깐꼬,다리빼기가 띵띵 부가꼬요.
금번 공일날은 낑기지를 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