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포지션별 운동방법-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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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ddy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08 17:32 조회4,711회 댓글2건본문
야구라는 운동이 준비가 부족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운동임을 회원 여러분이 잘 아시리라 봅니다.
꾸준한 운동은 팀 전체의 운동 이해도를 증진 시키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회원 여러분의 개인 건강을 챙기는 방법또한 되기에
인터넷에서 각 포지션별 운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인야구에서는 전포지션별로 타자도 하는것으로 압니다.. 리그별로 다른곳도 있겠지만..
일단 달리기(조깅)은 꾸준히 해 주셔야 합니다.
조깅은 아침과 저녁에 하는게 좋은데..일단 사회인인 만큼, 아침운동은 힘드실테고 1주일에 2~3회정도 저녁에 운동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운동량은 첫시작때는 걷기부터 하시고 500m부터 시작하세요.
한 한달쯤 되면 1km를 걷기보다 빠른정도로.. 그렇게 꾸준히 늘리세요..
그렇게 몇달하시면 다리에 근육도 붙고 어깨도 좀 가벼워지실 겁니다..
다리에 근육붙으면 베이스런닝을 하시는게 좋아요.. 홈에서 1,2,3루를 돌아 다시 홈으로 오는..
프로선수들이 훈련전에 하는 간단한 워밍업 훈련인데.. 몸풀기에는 효과과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운동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바로 스윙연습입니다.
사회인야구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시려면 배트를 잘다루셔야 합니다.. 여기서 배트를 다루다라는 뜻은,
배트스피드(=스윙속도) 와 정확한 타격폼을 익히셔야 하는데요..
이거는 한두달해서 되어지는게 아닙니다.. 이 운동방법은 배트..(웬만하면 스윙배트를 따로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일반배트의 몇온스무게가 더해 지는 배트입니다.. 좀 무거워요)이걸로 첫날은 가볍게 100회정도 스윙을 해주시고요..
1주에 3~5회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이것도 저녁에 할 수 있는 것이라 꾀나 좋으실겁니다
이렇게 계속 꾸준히 하면서 스윙횟수도 늘려야 되요.. 2~3주 부터는 200회정도쯤?
1달후는 400회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고등학생야구부에서는 하루에 3000개가량 시키는 곳도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무튼 그렇게 꾸준히 하시면 나만의 스윙폼을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그게 안된다면 주위에 야구타격전문가에게 조언도 들으시고요..
크게 야구를 포지션으로 나누면 투수 내야수 포수 외야수 4분류로 나누고, 이 포지션 별로 운동을 하는데요.
첫째로 전 포지션 통합으로 스트레칭과 워밍업 러닝은 모둔 포지션이 소화해야하는
파트입니다. 가볍게 러닝으로 몸을 풀고 스트레칭으로 각 관절 부위의 부상을 막으며
워밍업을 실시합니다. 대개 선수단들은 이 과목만 1시간 정도를 할애하더군요.
그런 이후에 캐치볼연습을 합니다.
1:1로 첨엔 가까운 곳 대략 5미터 내외에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한사람이 뒤로 조금씩 물러서며 거리를 넓힙니다. 대개들 3발자국 정도로
이동하더군요. 계속해서 거리를 벌리다가 약 40여 미터 거리가 벌어지면 그 때부턴
그자리에서 계속 던집니다. 어깨를 풀어줄겸 공의 무게와 컨디션 조절을 합니다.
이연습만 20여분간을 진행하다가 이젠 반대로 가까이 다가가며 캐치볼..
처음과 비슷한 거리가 될때까지 진행하다가 구속을 올리며 다가갑니다. 정확하고 빠르게
던지면서 캐치볼 템포도 함께 올립니다.
자 여기까진 합동 연습이구요.
이제 각 포지션별로 넘어가겠습니다.
투수
다른게 없습니다. 마운드에서 100개면 100개 50개면 50개 투구연습을 하는겁니다.
이럴땐 포수와 함께 하게 되지요. 포수는 포구를 하면서 정확하고 안정된 포구연습을
동시에 진행하는겁니다. 투수의 볼 컨디션이나 자세등 투수가 던지는 걸 보면서
정보를 전해주는겁니다. 볼이 가볍게 날아온다던지 볼끝이 좋지 못하다던지.
투수는 던지면서 자신의 하체 밸런스와 릴리스포인트 등 모션에 신경쓰며 투구연습을
하구요.
내야수
전체적으로 내야수는 제일 중요한게 팀워크 연습을 많이 합니다.
코치나 감독 또는 연습의 리더가 쳐주는 바운드 볼을 캐치해서 연습 목표에 맞게
1루 . 2루 . 3루 . 홈베이스 로 던지는 캐치아웃연습을 합니다. 정확하게 캐치해서 정확하고
빠르게 각 베이스로 던지는 연습이죠. 이와 더불어 더블아웃 과 각 *포지션별 커버연습
(각 포지션마다 맡은바 위치가 있지만 그 외의 타 포지션을 커버하는 팀워크연습을 합니다. - 포수는 3루수가 잡은 볼을 1루에 송구시 1루수가 볼을 놓치는 것을 커버하려 1루로
이동하며 1루수가 베이스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볼캐치가 일어났을때 투수가 1루
베이스로 뛰어 비어있는 베이스를 커버한다던지 하는 커버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프로야구 중계를 보다보면 외야안타를 맞았을시 투수가 포수 뒤로 이동해 있는걸 보면
이런 팀워크연습이 왜 필요한지 아실 수 있습니다.)
을 합니다.
외야수
외야수도 내야수처럼 바운드 캐치와 함께 플라이볼 캐치 연습을 합니다.
따로 설명은 않겠습니다.
포수 / 투수의 투구연습을 도우며 이 연습을 참가하지 않는 선수는 내.외야수 연습에
참가하며 팀워크 연습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2루 송구 플레이를 하기위한
포구 에서 빠른 송구 로 이어가는 연습입니다. 볼을 받자마자 빠르게 송구동작으로 연결
하는 동작을 따로 연습합니다. 첨엔 그냥 앞에서 가볍게 던져주는 볼을 캐치해서 송구
동작으로 잇는 연습을 하고 그 이후엔 바운드(와일드 피칭에 대비한)연습 그 이후에
실제로 송구연습을 합니다.
이런 수비연습들이 모두 끝나면 투수와 포수들은 마쳐야 할 할당량이 있다면
함게 다시 투구연습을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배팅 연습을 합니다. 이때 배팅볼을
정확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하며 교대로 돌아가며 배팅볼을 던져주고 이에
내.외야수들은 배팅을 하죠. 이 배팅 연습을 하고 있을 시에 나머지 선수들은
다른 한켠에서 다른 프리배팅 연습을 합니다. 일렬로 주욱 늘어선 이후에
각 타자에게 한명씩 가까이 옆에 붙어 가볍게 볼을 던져주면 치는 연습을 하는거죠.
프리배팅도 할당량을 만들어 서로 돌아가며 배팅과 교대로 바꾸어 가며 실제처럼 연습을
합니다.
댓글목록
Teddy1234님의 댓글
Teddy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나중에 기회되시면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 주십시오.
저흰 매주 목요일은 실내연습. 토요일에는 실외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은 국가대표 출신이시구요.
0812-109-3970
좋은 하루 되세요.
스포츠맨님의 댓글
스포츠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구동호회 보니 옛생각나내요.. 중학교때까지
야구선수로 하나다 중간에사정 있어서
포기했지만..ㅠㅠ그때당시 포셴이 우익수
감독님 한테 어깨 인정 밭아서..
전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않돼서 ㅠㅠㅠ
나중에 기회대면 야구 동호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