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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lis 12 - Mad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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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MNBIP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15 15:27 조회6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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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hasa Indonesia


Mereka Memberikanku Hidup yang Baru


Ketika aku berumur 10 tahun, aku didiagnosis dengan tumor di otak. Para dokter sangat khawatir karena tumornya besar dan bisa membunuhku. Mereka ingin langsung melakukan operasi secapatnya untuk mengambil tumornya. Namun, operasinya sangat mahal dan orangtuaku tidak memiliki uang yang cukup. Kami mendapatkan bantuan dari kakek-nenek dan paman-pamanku tetapi, kami tetap tidak memiliki uang yang cukup. Setiap malam, ibuku menangis dan berdoa supaya ada mujizat terjadi.

Ibu Jang merupakan wanita baik yag memiliki toko serba-ada di daerah perumahanku. Beliau tahu hampir seluruh nama anak-anak yang berada di daerah perumahanku. Setiap kali aku pergi ke tokonya, beliau tahu aku pasti akan membeli coklat dan satu kaleng soda jeruk. Kadang-kadang, beliau memberikanku coklat tambahan gratis.

Ketika beliau mengetahui tentang kondisiku, Ibu Jang datang untuk mengunjungiku di rumah. Orangtuaku secara jujur menceritakan kepada beliau tentang kondisi kami. Ibu Jang mendengarkan sambil menghapus air matanya. Lalu, beliau mengatakan bahwa beliau akan memastikan bahwa aku bisa mendapatkan operasi. 

Keesokan harinya, Ibu Jang memasang papan besar di jendela tokonya. Papan tersebut bertuliskan "Meningkatkan Harapan dengan Mengumpulkan Uang" 

Beliau menaruh kotak besar di kasir. Di sebelah kotak itu, ada fotoku yang sedang tersenyum. Para pelanggan menanyakan ke beliau perihal kotak itu dan beliau menjelaskan situasiku kepada mereka.  Semua orang ingin membantu, jadi mereka memberikan donasi ke dalam kotak tersebut. Pak Kim tetangga sebelah yang memiliki toko roti mendengar tentang hal ini. Beliau juga menaruh kotak besar di tokonya. Tidak lama kemudian, seluruh blok mengumpulkan uang untuk operasiku.

Dalam beberapa hari, semua toko di daerah perumahanku telah mengumpulkan uang yang cukup untuk aku mendapatkan operasi. Dengan air mata di mata mereka, Ibu Jang dan yang lainnya mengunjungiku di rumahku. Orangtuaku tidak bisa berhenti menangis saat mereka melihat seluruh uangnya. Aku juga ikut menangis. Operasiku berhasil. Setelah aku menjadi sehat lagi, Ibu Jang datang untuk mengunjungiku. Beliau membawa hadiah. Itu adalah sebuah box berisi coklat kesukaanku dan soda jeruk. Aku tidak dapat berhenti menangis. 

Aku sudah hampir sembuh total dari penyakitku sekarang. Aku tidak akan pernah melupakan kebaikan yang ditunjukkan dari para tetanggaku kepadaku dan keluargaku. Suatu hari nanti, aku berharap aku dapat mengekspresikan betapa aku berterima kasih kepada mereka untuk memberikanku kesempatan untuk hidup lagi.



Bahasa Korea


그들이 저에게 새 생명을 주었어요.


저는 열 살 때 뇌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그 종양은 컸고 저를 죽일 수도 있었기에 의사들은 매우 걱정했습니다. 그들은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즉시 수술을 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술은 매우 비쌌고 저희 부모님은 그만한 돈이 없었습니다. 조부모님과 삼촌에게서 도움을 받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돈이 부족했습니다. 매일 밤 어머니는 울면서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했습니다. 

장씨 아주머니는 우리 동네에서 편의점을 하는 친절한 분입니다. 그녀는 동네 아이들 대부분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녀의 가게에 갈 때면 그녀는 제가 초코바 하나와 오렌지 소다 한 캔을 살 거란 걸 압니다. 가끔 그녀는 공짜로 초코바를 하나 더 주기도 합니다.

장씨 아주머니가 저의 상황을 알게 되고는 저희 집에 오셨습니다. 부모님은 사정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장씨 아주머니는 눈물을 닦으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선 제가 꼭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장씨 아주머니는 가게 창에 커다란 표지판을 내걸었습니다. 거기엔 '모금으로 희망을' 이라고 적혀 있었죠.

그녀는 계산대에 큰 상자를 두었습니다. 상자엔 제가 웃고 있는 사진을 붙여두었죠. 손님들이 그 상자에 대해 둗곤 했고 그녀는 저의 상황을 그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모두들 도움이 되길 원했고 그래서 성금을 상자에 넣었습니다. 옆집에서 빵가게를 하는 김씨 아저씨가 이 이야길 들었습니다. 그도 가게에 상자를 놓았습니다. 이내 블록 전체가 제 수술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며칠 안에 동네 모든 가게들이 제가 수술 받는 데 충분한 돈을 모았습니다. 눈물을 머금은 채 장씨 아주머니와 다른 분들이 저희 집에 오셨습니다. 그 돈을 보시고는 부모님은 울음을 그치지 못했습니다. 저도 역시 울었습니다. 제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제 몸이 더 나아진 후에 장씨 아주머니가 저를 보러 오셨습니다. 그녀는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코바와 오렌지 소다 한 상자였습니다. 저는 울음을 그칠 수 없었습니다.

지금 저는 거의 나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웃들이 저와 저희 가족에게 보여준 인정을 마음에서 잊지 않을 겁니다. 다시 살아갈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제가 얼마나 감사해 하는지 언젠 가는 그들에게 표현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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