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비를 잘 못해서 공격수를 하는데...

이제 40대 중반이고... 숩;를 좀 배워 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재미 있는 내용이 있어 퍼왔습니다.

그리고 다친 선수들!!!

얼렁얼렁 와서 침 맞아!!!

우선 위치가 중요하다. 공격은 개인의 능력으로 가능하다(호날두 처럼)하지만 수비는 절대 불가능하다.

스위퍼를 쓰던 20세기의 축구에서는 스위퍼만 잘해도..수비의 반은 완성된 것이였다.

하지만 현대에는 스위퍼를 쓰지 안는다.일자빽을 쓰며 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듯 위치를 알고 지키는 것은 엄청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수비가 중요시해야할 위치는 상대가 어디로 파고 들것인지를 직감적으로 알아야 한다.

(이것은 경험에서만 나온다고 생각) 상대에게 잠시 내어줘도 다시 따라가서 막을수 있는 공간을 잘 이용해야 한다.

(풀빽들이 윙포워드의 대각선에서 막아서는 것 처럼 대부분 골대와 공과의 선상에서 수비를 해야한다.)

그리고 상대의 스피드를 미리 알아야 상대와 나와의 거리를 지킬수 있다..

빠른 사람을 너무 타이트하게 막게 되면..십중팔구 빠른 선수는 툭 치고 단거리 달리기를 해버린다.

하지만 거리를 두고 수비를 하면 .. 쉽게 치지 못한다.(탄력을 받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상대의 움직임 보다는 공을 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세를 최대한 낮게 잡고..그렇다고 너무 낮게 잡게 되면..

상대가 드리블을 치는 순간 따라 잡지 못하게 된다..상대에게 침투를 허용했다면?

속공으로 수적 열쇠일때는 먼거리에서 최대한 빨리 파울로 끊는게 제일 좋다.

따라 갈수 있는지를 판단해야한다. 따라 갈수 있다면 이를 악물고 따라 가야한다..

수비의 근성이 필요한 때다. 이때의 판단력도 중요하다. 자기가 최후방에 있을땐..

따라가지 못하게 슛팅을 내주겠다 싶으면..파울로 끊어야 한다.

파울로 끊는 것도 그 지역에 따라 다르다;; 패널드킥은 줘서는 안된다..어쩔수 없이 줄때도 있지만..;ㅋ

즉, 간단하게 말해서..

1. 수비 라인을 맞춘다.(일자빽일때)

2. 상대 공격수와 거리를 유지한다.

3. 정확한 판단을 한다.

4. 적절한 상황에서 파울로 끊어준다.

5. 어떤 상황에서 근성을 발휘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