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월례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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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2-18 10:46 조회2,4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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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라테 신임방장 민박입니다. (닉네임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은 많은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그냥 써야 겠네요.)
앞으로 조금 이라도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수년간 이곳 아라테를 유익한 정보와 재미난 글로 꽉꽉 채워주신 우리 선배님 "돌도사"님께 고개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15일 스나얀 붕카르노 코트에서 2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12월 월례대회와 2014년 신임회장단 선출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새롭게 아라테 신임회장단으로 '나달' 회장님과 '큐비' 총무님이 선출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내년도 더욱 알찬 모임을 만들어 가실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직 부회장은 선출되지 않았으나, 회원님들의 가슴속에 영원한 부회장님이 한분 자리잡고 계셔서 곧 지명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15일 월례회는 9팀이 참가한 가운데, A, B조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고, 각조 1,2위 팀간 준결승과 결승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팀과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A조 : 센프+큐비, 돌도사+나달, 다비덴코+나동, 지존+스캇, 아라리+민박
B조 : 지존+아가시, 빈땅+조코, 지포+고란, 네종+머레이
우승: 센프+큐비
준우승: 지존+아가시
3위: 빈땅+조코
4위(별의미는 없지만): 돌도사+나달
경기 전체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진지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졌습니다.
결승전은 그야말로 혈전이라고 표현이 되네요.(피는 안났지만 쥐는 수차례 이어졌습니다.)
큐비는 안정적 스메싱, 인간계를 넘나드는 스피드와 감각으로 경기를 조율하고, 스트로크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센프님의 떨어진는공 강타와 조금은 어설프나 곧잘 넘어가는 발리(?)로
공이 까져라 슬라이스를 치고, 엔드라인에 맞추는 로브를 보여주시는 지존님과 산속에서 문볼(?)을 연마하고 두달여만에 아라테에 모습을 드러낸 아가시조를 상대하였습니다.
경기결과는 7:5로 센프+큐비조의 승리로 끝이 났고, 회원 모두가 고픈 배를 움켜쥐고 숨죽이며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실제 내용에 비해 너무 짧은 후기이긴 하지만, 회원 모두가 즐겁게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고 자부하며 다시한번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우승하신 두분께 축하를 보냅니다.
사진을 찍느라 수고한 우리 형준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찍은 사진은 이곳에 올려주기 바랍니다.
올해가 가기전 몇몇 시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재미난 결과 있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분주한 연말 알차게 보내세요.
아라테 신임방장 민박입니다. (닉네임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은 많은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그냥 써야 겠네요.)
앞으로 조금 이라도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수년간 이곳 아라테를 유익한 정보와 재미난 글로 꽉꽉 채워주신 우리 선배님 "돌도사"님께 고개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15일 스나얀 붕카르노 코트에서 2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12월 월례대회와 2014년 신임회장단 선출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새롭게 아라테 신임회장단으로 '나달' 회장님과 '큐비' 총무님이 선출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내년도 더욱 알찬 모임을 만들어 가실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직 부회장은 선출되지 않았으나, 회원님들의 가슴속에 영원한 부회장님이 한분 자리잡고 계셔서 곧 지명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15일 월례회는 9팀이 참가한 가운데, A, B조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고, 각조 1,2위 팀간 준결승과 결승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팀과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A조 : 센프+큐비, 돌도사+나달, 다비덴코+나동, 지존+스캇, 아라리+민박
B조 : 지존+아가시, 빈땅+조코, 지포+고란, 네종+머레이
우승: 센프+큐비
준우승: 지존+아가시
3위: 빈땅+조코
4위(별의미는 없지만): 돌도사+나달
경기 전체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진지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졌습니다.
결승전은 그야말로 혈전이라고 표현이 되네요.(피는 안났지만 쥐는 수차례 이어졌습니다.)
큐비는 안정적 스메싱, 인간계를 넘나드는 스피드와 감각으로 경기를 조율하고, 스트로크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센프님의 떨어진는공 강타와 조금은 어설프나 곧잘 넘어가는 발리(?)로
공이 까져라 슬라이스를 치고, 엔드라인에 맞추는 로브를 보여주시는 지존님과 산속에서 문볼(?)을 연마하고 두달여만에 아라테에 모습을 드러낸 아가시조를 상대하였습니다.
경기결과는 7:5로 센프+큐비조의 승리로 끝이 났고, 회원 모두가 고픈 배를 움켜쥐고 숨죽이며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실제 내용에 비해 너무 짧은 후기이긴 하지만, 회원 모두가 즐겁게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고 자부하며 다시한번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우승하신 두분께 축하를 보냅니다.
사진을 찍느라 수고한 우리 형준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찍은 사진은 이곳에 올려주기 바랍니다.
올해가 가기전 몇몇 시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재미난 결과 있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분주한 연말 알차게 보내세요.
댓글목록
돌도사님의 댓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쎈프회장님과 준비된 부회장님 네종님 그리고 빈땅 총무님 한해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신임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앞으로 나타나실 부회장님께 기대가 큽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찌까랑테니스회로 이적하시는 전설님도 건강하시고 더욱 진한 땀정 나누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겔러리에 올려 놓았으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