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시작하시는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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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27 11:40 조회5,142회 댓글0건본문
테니스는 근육의 힘을 이용해서 억지로 치는 운동이 아니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근육단련 및 공을 쳐야합니다. 바른 스윙방법, 체중이동, 신체의 회전을 골고루 사용하지 않고 근육의 힘만을 이용해서 공을 때리다 보면 에러가 많이 나고 힘을 쓰는 양에 비해서 공에 힘도 없고, 부상도 입게됩니다.
예를 들어 손목힘이 강한 성인 남자가 테니스를 배우면 체중이동, 신체의 적절한 회전, 정확한 스윙방법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손목힘으로 공을 치려고 합니다. 이렇게 계속 치다보면 실력도 늘지 않고 부상만 늘어가는것이 좋지 않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의 운동기술은 포핸드, 백핸드, 서브, 발리가 있습니다.
테니스 운동을 할때 라켓의 명칭또한 알아두어야 합니다.
프레임은 샤프트를 포함, 라켓 헤드부분까지 통틀어 프레임(테)라고 합니다.(스트링 제외)
헤드부분의 테두리만 프레임이라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빔- 헤드 프레임의 바깥쪽 부분입니다.
후프- 헤드 프레임의 안쪽 부분입니다.
그로멧- 스트링을 통과시키기 위해 헤드 프레임에 구멍을 뚫는데 스트링을 보호하기 위해 그구멍에 장착하는 기구. 보통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스트링- 라켓 헤드에 매어 있는 줄을 말합니다.
슬로트- 샤프트와 헤드 사이의 삼각 형태를 이룬 부분.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가운데가 뚫려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라켓 목(neck)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테니스에는 운동기술이 있는데, 이를 테이크업백이라고 합니다.
임펙트 라켓이 공을 치는 순간 스텐스 엔디로딕 처럼 양다리를 배이스라인에 라인업해주고 어깨와 엉덩이가 포핸드 사이드를 바라보도록 틀어주시면서 태이크백하는것입니다.
스윙! 이때 어깨와 엉덩이 회전이 오픈스텐스의 단점인 파워를 보충해줍니다.
팔로우드로우 공을 맞춘 후 즉, 임팩트 후 팔을 뻗어주는 동작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하고, 오래하는것만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을 길게 여유롭게 잡으면서 운동을 하면 그만큼 체력도 길러지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정신이 맑아짐으로써 생활하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