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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19 14:17 조회1,520회 댓글0건본문
[1] 잔발스텝
많은 짧은 스텝을 밟아 줌으로써 자신의 균형을 잡는 스텝 기술입니다.
마치 권투 선수들이 잔발 스텝을 밟으며 균형을 잡듯이... ^^ 균형을 잡기위한 잔발스텝은 필요 이상!!
[2] 스플릿 스텝
상대가 샷을 치는 순간이나 그 전에 자신의 발을 어깨 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살짝 뛰어주는 스텝
(스플릿 스텝을 통해서 플래어는 .5초의 시간을 더 벌 수가 있다고 합니다)
5 - 머리 고정
머리를 고정함으로써 머리통까지도 균형을 잡아주게 됩니다.
정말 1위 할려면... 머리통까지 균형을 잡아줘야한다니..
테니스가 발란스 스포츠란걸 실감하시겠죠??...
페더러만큼 강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면서 에러가 작은 선수가 지금까지 거의 없었죠. ^^
그것이 모두 이 발란스! 그리고 머리를 고정하는 신을 능가하는 태크닉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
6 - 트레이닝
[1] 줄넘기 - 미국은 선수로 자라나는 선수들에게 잘 만들어진 프로그렘을 통해서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폼의 교정은 많이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국의 경우엔 라켓을 처음 잡은 초보자에게 무턱대고 이론 공부만 시키고 끝이 나지만...
미국의 시스템은 조금 다릅니다.
라켓을 처음 잡은 초보자에겐 탑스핀의 원리부터 가르친다고 해야하나요?...
아니 탑스핀부터 배우게 됩니다.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서 여러가지 이론적인 부분들을 몸으로 또는 즐겁게 트레이닝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배우게 된다는 것이죠.
균형에 대한 트레이닝도 같습니다.
이곳 어린 쥬니어 테니스 선수들의 가방에 라켓말고 꼭 있는 물건이 바로 "줄넘기"입니다 ^^
줄넘기는 기본적인 균형 감각과 하체 그리고 체력에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2] 복근 - 복근은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대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딱딱하게 왕자가 보이는 복근을 길러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배에 어느정도 근력이 잡힐정도면 됩니다.
연구결과 딱딱한 복근은 몸을 유연하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에겐 오히려 독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페더러의 배가 그렇게 보들보들하게 불룩한건지 ^^;;
분명한건 페더러의 똥배속은 왕이 들어있다는 것이죠~
하하~
태이크백시의 라켓의 각도는 45도~ 손목은 90도
뭐...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해도 범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중요한건 샷을 치기전에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낮은 자세로
그럼 범실이 적어지게 되며
우리 복식팀의 승리로 이어지게 됩니다. ^^
- 멋지게 확인 사살하는 페더러
쓰러진 상대에게 저렇게 멋있게 쳐도 됩니까?
저 상황에서도 좋은 발란스를 보여주는 페더러~ ^^ 어디선가 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