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록의 구질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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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3 11:51 조회3,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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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하게 때려서 베이스라인쯤에서 확!! 떨어지는 빨랫줄같은 스트록의 구질을 갖고 싶다면 어찌해야 될까?
아니면 안전하게 네트위 1m이상으로 넘어가며 강력한 탑스핀이 걸리는 스트록을 하고 싶다면 어찌해야 될까?
어떻게 해야 이런 다양한 구질로 컨트롤과 파워를 겸비한 스트록을 할수 있을까..
구질을 무엇이 결정하는지 알아야한다.
한동안 쉬다가 테니스를 칠때면, 나는 플랫하게 치고 싶은데 공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구질을 무엇이 결정하는지를 알고 있다면 금방 플랫스트록으로 돌아갈수 있지만 그걸 모르면 한참을 헤매면서 슬럼프까지 올 수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이 원리가 다양한 구질을 만든다.
킬러포핸드로 유명한 안드레 아가시의포핸드 테이크백 자세이다.
플랫한 빨래줄 포핸드의 엔디머레이의 테이크백
나달의 테이크백과 임팩트직전의 모습.
물론 엔디머레이나 안드레아가씨가 무조건 플랫드라이브를 치는것은 아니고 나달이 탑스핀이 큰 포물선을 그리는 스트록만 하는 것은 아니나 위의 사진은 그러한 경우의 사진을
나타낸것이다.
차이점을 찾아보자..
팔꿈치위치? 어깨위치? 왼손위치? 무엇이 구질을 결정하는가?
위의 두명의 모습과 나달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
"바로 임팩트시 라켓의 방향을 결정하는 손목의 위치이다."
물론 엔디머레이나 안드레아가씨가 무조건 플랫드라이브를 치는것은 아니고 나달이 탑스핀이 큰 포물선을 그리는 스트록만 하는 것은 아니나 위의 사진은 그러한 경우의 사진을
나타낸것이다.
차이점을 찾아보자..
팔꿈치위치? 어깨위치? 왼손위치? 무엇이 구질을 결정하는가?
위의 두명의 모습과 나달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
"바로 임팩트시 라켓의 방향을 결정하는 손목의 위치이다."
머레이의 테이크백의 손목위치를 보라. 팔꿈치와 거의 동일선상에 있다.
테이크백의 손목의 높이가 높을수록 공은 플랫하게 맞으며 빨래줄처럼 날아간다
임팩트시 손목과 팔꿈치의 위치가 동일선상에 있다. 이럴경우 라켓헤드의 방향이 보통 3시를 향하게 된다. 임팩트후 라켓이 공을 뚫고 그대로 밀고 나간뒤 어깨아래로 팔로우 스루하게되어 공이 빨래줄처럼 날아간다.
나달의 테이크백시 손목의 위치가 그리 낮은것 같지 않으나..
저 자세에서 웨스턴그립을 잡은 나달은 포위드스윙전 손목을 팔꿈치 아래로 떨어트린다.
테이크백의 손목의 높이가 높을수록 공은 플랫하게 맞으며 빨래줄처럼 날아간다
임팩트시 손목과 팔꿈치의 위치가 동일선상에 있다. 이럴경우 라켓헤드의 방향이 보통 3시를 향하게 된다. 임팩트후 라켓이 공을 뚫고 그대로 밀고 나간뒤 어깨아래로 팔로우 스루하게되어 공이 빨래줄처럼 날아간다.
나달의 테이크백시 손목의 위치가 그리 낮은것 같지 않으나..
저 자세에서 웨스턴그립을 잡은 나달은 포위드스윙전 손목을 팔꿈치 아래로 떨어트린다.
이런경우 임팩트시 라켓은 아래와 같이 5시 방향을 향하게 되고 임팩트이후 라켓이 와이퍼방향으로 급격히 돌아가며 엄청난 스핀을 먹이게 된다
페더러가 높은공을 찍어 눌르며 치는 경우는인사이드아웃 포핸드이다
팔꿈치와 손목위치가 동일하여 임팩트후 플랫하게 맞은공이 직진으로 쫘아악~! 날아가다
베이스라인에 뚝!! 떨어질것이다.
베이스라인에 뚝!! 떨어질것이다.
이럴경우 팔로우스루는 어깨아래로 내려간다 공이 뜨지않을수 밖에 없다.
...
유투브 동영상중에 나달의 코치이자 삼촌인 토니나달이 공의 구질을(높이, 포물선, 스핀)을
팔로우스루의 마무리가 결정한다고 설명하는 영상을 보았다.
...
물론 맞는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과물이다~
그전 단계(손목위치)를 알아야지 적합한 결과물(팔로우스루)을 만들수 있다
...
유투브 동영상중에 나달의 코치이자 삼촌인 토니나달이 공의 구질을(높이, 포물선, 스핀)을
팔로우스루의 마무리가 결정한다고 설명하는 영상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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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맞는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과물이다~
그전 단계(손목위치)를 알아야지 적합한 결과물(팔로우스루)을 만들수 있다
아자렌카의 높은 공을 찍어누르는 포핸드의 경우 팔로우스루는 당연히 갈비뼈아래까지
내려가게 된다.
내려가게 된다.
위의 조코비치의 포핸드를 지금까지의 설명과 함께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테이크백시 손목위치가 팔꿈치 아래다-> 임팩트시 손목위치가 팔꿈치 아래다
-> 라켓헤드가 5시방향이다-> 임팩트후 강하게 와이퍼방향으로 돌아간다-> 상향스핀이 생성된다-> 포물선이 커진다
그리고 똑같이 스윙해도 어떤 그립을 쥐느냐에 따라 포물선과 스핀은 달라진다.
테이크백시 손목위치가 팔꿈치 아래다-> 임팩트시 손목위치가 팔꿈치 아래다
-> 라켓헤드가 5시방향이다-> 임팩트후 강하게 와이퍼방향으로 돌아간다-> 상향스핀이 생성된다-> 포물선이 커진다
그리고 똑같이 스윙해도 어떤 그립을 쥐느냐에 따라 포물선과 스핀은 달라진다.
포핸드 이스턴 그립의 페더러는 라켓헤드가 5시방향을 향하고 임팩트해도 그립의 특성상 와이퍼스윙의 크기가 그리 크지않고 (웨스턴이나 세미웨스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으로 공을 더 밀고 나간다. 팔꿈치를 고려한 손목의 위치와 그립 이외에도 다른 요인이 분명 있겠지만 이 두가지 요소가 공의 구질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듯 하다
여기서 추가로 하나.. 빨래줄 같이 쫘아악 뻗는 플랫 스트록을 치고 싶다면 파워도 필요하다. 그리고 가슴정도로 바운드되는 높은 공이 와야 가능하다~^^
위의 스트록은 모두 스트레이트암 포핸드를 기준으로 설명했기에 혹시 잘못이해 할수 있을것 같아 더블밴드 포핸드를 하는 니시코리케이와 조코비치를 기준으로 부연설명~^^
여기서 추가로 하나.. 빨래줄 같이 쫘아악 뻗는 플랫 스트록을 치고 싶다면 파워도 필요하다. 그리고 가슴정도로 바운드되는 높은 공이 와야 가능하다~^^
위의 스트록은 모두 스트레이트암 포핸드를 기준으로 설명했기에 혹시 잘못이해 할수 있을것 같아 더블밴드 포핸드를 하는 니시코리케이와 조코비치를 기준으로 부연설명~^^
더블밴드의 경우 라켓헤드가 3시 방향을 만들게 하려면 손목이 팔꿈치 위쪽에 있어야 한다.
유진 부샤르도 더블밴드 포핸드이기에 니시코리와 동일한 모습이다
...
스트레이트 암 포핸드의 경우는 팔꿈치를 기준으로 손목의 위치를 결정하는것이
좋을것 같고, 더블밴드의 경우는 어깨를 기준으로 손목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을것도 같다~
좋을것 같고, 더블밴드의 경우는 어깨를 기준으로 손목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을것도 같다~
위와같은 경우는 높은 공을 찍어내리는 경우로 아마 서비스라인쯤 높이 뜬공이 아닐까 싶다. 라켓헤드가 저렇게 2시를 가리키게되면(실제 휘둘러보면 누구든 알수 있다) 공을 밀고 나가는 구간이 짧아질수밖에 없어 사거리가 짧고 스핀이 아래로 향하게 되어 공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포핸드이스턴 그립에 스트레이암 포핸드를 치는 페더러는 니시코리에 비해 라켓이 어깨아래에 있지만 그립과 타법의 차이로 비슷한 효과를 낸다.
포핸드이스턴 그립에 스트레이암 포핸드를 치는 페더러는 니시코리에 비해 라켓이 어깨아래에 있지만 그립과 타법의 차이로 비슷한 효과를 낸다.
원리를 알아야 일관성있고 파워있는 스트록의 조절이 가능하다.
감으로 터득한 방법은 쉬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잊혀질수밖에 없다.
직장생활하는 일반 동호인들이 매일 운동할수 없다.
주말에 운동하는 동호인들은 몇게임하고 집에 갈때 되면 감을 잡을랑 말랑하고
감으로 터득한 방법은 쉬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잊혀질수밖에 없다.
직장생활하는 일반 동호인들이 매일 운동할수 없다.
주말에 운동하는 동호인들은 몇게임하고 집에 갈때 되면 감을 잡을랑 말랑하고
다시 한주를 쉬게 되고.. 계속 반복되며 실력이 잘 늘지않는다.
원하는 목표를 선정해놓고 그 원리를 이해해서 효과적으로 연습해야 빨리 실력이 향상된다.
원리를 알고 자기의 스윙에 맞게 변형하여 몸으로 이해한 뒤 연습을 통해 숙달해야 한다~
원하는 목표를 선정해놓고 그 원리를 이해해서 효과적으로 연습해야 빨리 실력이 향상된다.
원리를 알고 자기의 스윙에 맞게 변형하여 몸으로 이해한 뒤 연습을 통해 숙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