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탑스핀 포핸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1. 풀 웨스턴 그립을 사용하라.

강력한 톱스핀을 구현하기에는 풀웨스턴 그립이 가장 좋다. 

처음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할 때는 대부분 세미 웨스턴 그립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 그립에서 풀 웨스턴 그립으로 교체하려면 쉽게 적응되지 않는다.

처음에 그립을 교체하여 스트록을 할 때 볼이 네트에 쳐 박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며 이를 수정하면 볼은 베이스라인 밖으로 쳐 보내게 된다. 

따라서 그립 교체는 한번에 하는 것이 아니고 세미 웨스턴에서 풀웨스턴까지 미세하게 10 등분을 나누어 조금씩 교체해 나간다. 그러면 교체된 그립에 대하여 조금씩 적응이 되며 결국에는 풀웨스턴 그립으로 교체가 가능할 것이다.

풀웨스턴 그립의 장점은 탑스핀이 잘 걸리며 상향스윙과 내전작용에 유리하고 볼을 강하게 임팩트하더라도 아웃이 잘 되지 않는다.

풀웨스턴 그립은 톱스핀을 치기에 이상적인 그립이다. 

라켓을 감싸는 동작은 톱스핀의 양을 증가 시킴

2. 오픈스탠스에서 볼을 쳐라.

현대 테니스는 빠른 볼의 스피드를 대처하고 강력한 탑스핀을 구사하기 위하여 오픈스탠스에서 주로 볼을 치게 된다.  세계적인 프로선수들을 보면 70-80% 이상이 오픈스탠스에서 볼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강한 파워의 공을 치기 위한 준비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왼손 회전으로 인한 허리비틀기

  [2] 어깨 너머로 공을 보는 정확성

  [3] 체중이동 전 오른발의 디딤자세

  [4] 타점 조정은 왼발로

현대 테니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픈스텐스는 포핸드에 많이 사용이 된다. 클로즈스텐스를 사용할 시간이 없을정도록 공이 빠르게 오기 때문에 많이 사용이 된다.  오픈스텐스를 배우면서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알아본다.

[기본] - 오픈스텐스 배우기

(엔디로딕의 강력한 탑스핀 포핸드이다)

- 엔디로딕 처럼 양다리를 배이스라인에 라인업해주시고 어깨와 와 엉덩이가 포핸드 사이드를 바라보도록 틀어주시면서 태이크백 한다.

그리고 스윙! 이때 어깨와 엉덩이 회전이 오픈스텐스의 단점인 파워를 보충해 준다.

(1) 100% 오픈스텐스는 없다.

(2) 라켓 태이크백에서의 문제점

(3) 릴렉스하기

(4) 임팩트는 앞에서

(5) 팔로우스루는 확실하게

(1) 100% 오픈스텐스가 아니다.


위의 사진은 잘못된 오픈스텐스 이다.  두다리가 같은 위치에서 라인업이 되었거나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앞에 있는것은 잘못된 오픈스텐스 이다.

Why?

1) 스윗스팟을 자주 미스 한다. (스윗스팟으로 친다 = 라켓 가운대로 친다)
2) 체중이동이 부자연스러워 볼의 파워가 떨어진다.
3) 컨트롤 감소



위의 사진은 올바른 오픈스텐스 입니다.

- 잘못된 오픈스텐스와 비교했을때 엉덩이 회전이 자연스럽다. 체중이동이 뒷발에서 앞발로 자연스럽게 이동이 된다.

(2) 라켓 태이크백에서의 문제점.


위의 사진은 잘못된 라켓태이크백이다.
백스윙시에 라켓을 너무 뒤로 빼지 말고 라켓을 너무 뒤로 빼면 공을 밀어치기가 힘들다.



위의 사진은 올바른 라켓태이크백이다.

- 라켓 태이크백시에 라켓은 공의 라인에 있어야 임팩트시에 공을 밀어칠수가 있다.
Forward 스윙이 되기 때문에 공의 파워와 컨트롤이 좋아진다.
(많은 여성분들의 문제점이 바로 이 부분... ^^)

(3) 릴렉스하기



위의 사진은 잘못된 면상? -_- 입니다......... (농담.. -_-)
가끔씩 선수들은 엄청난 스핀과 파워를 얻기 위해서 젖먹던 힘으로 자신의 페이스를 잃어가면서 공을 때린다. 페더러의 플래이를 보면 부드러움속의 강함을...

동내 코트장에서 힘만 넘치는 청년이 라켓의 그립을 꽉지고 그의 온 몸엔 힘이 들어가 있다.  바로 그 젖먹던 힘을 다해서..... 결과는?? - 느려진 라켓 스윙 스피드

라켓 스윙 스피드가 느려지면 아무리 강한 힘으로 친다고해도 빠른 볼의 스피드를 얻을수가 없다. 얼굴은 최대한 릴렉스 해주시고.. 샷을 날릴때마다 호흡을 해 준다. 아니면 샤라포바 같은 괴성을 질러주셔도 좋다. ^^




위의 사진은 올바른 얼굴이다. ^^
- 빠른 스윙 스피드를 얻기 위해선 우선 기본적으로 온 몸이 릴렉스가 되어야 한다. 근육에 힘이 들어가거나 얼굴에 힘을 주면 오히려 라켓 스윙스피드가 느려진다. 릴렉스하게 치고 그리고 힘을 빼주라. ^^

(4) 임팩트는 몸 앞에서



위의 사진은 잘못된 임팩트 순간이다. -_-;; (점점 싸이코틱 해지는 그림 설명..)
자!!!! 중고수 분들!! 위의 그림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보이시죠? ^^ 항상 듣는 애기들..
1) 눈이 어디에 있습니까?? 눈은 항상 공에 있어야 합니다.
2) 임팩트는 좀 더 앞에서... 이 선수의 경우 웨스턴을 사용하는대 공을 좀더 앞에서 쳐야지 이상적입니다.

자!!!! 이렇게 쳤을때 코치로부터 듣는 이야기들?? ^^ ㅋㅋㅋㅋㅋ (고통스럽죠..)
- "당신은 공을 너무나 늦게 친다!" - 당연한 에러이다! 공을 엉덩이 부분에서 임팩트하면 눈을 공에 두기가 어렵다. 보통 공을 앞에서 쳐주면 눈이 조금더~ 자연스럽게 공으로 간다.

공을 몸 앞쪽에서 치지 않는 결과 - 공이 짧아지며, 체중이동이 어렵다, 컨트롤 부족,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 ^^


위의 사진은 올바른 임팩트 순간이다. -_-;;

- 공을 최대한 몸 앞에서 쳐라.. 하지만 공과 라켓이 임팩트 할때 라켓의 각도는 90도가 되어야 한다.

(5) 팔로우스루는 확실하게




위의 사진은 잘못된 팔로우스루이다.
위의 사진은 잘못된 와이퍼스윙 팔로우스루이다.
많은분들이 팔로우스루를 쭉~ 해주지 않고 그냥 너무 빠르게 와입해주는데  

이러한 스윙 방법엔 정말 많은 스핀이 걸려있지만 그것이 전부이다. 스핀만 걸려있는 볼은 상대에겐 찬스볼이나 다름이 없다.




위의 사진은 팔로우스루 이다.

- 몸이 앞으로 이동을 해주면서 공을 밀어주시면 강력한 포핸드가 나온다.

 오픈스탠스의 장점은 몸의 회전을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상향스윙으로 톱스핀을 만들어 낸다.

오픈스탠스의 장점은 몸 회전을 이용하여 볼에 파워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오픈스탠스포핸드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백스윙-오른쪽발을 축으로 하여 라켓과 몸을 회전

포워드스윙-라켓헤드는 볼 아래 그립끝부분은 볼을 향하여 스윙을 주도하고 몸을 베이스라인과 평행되게...
  
임팩트-몸 앞쪽에 두고 
   
피니쉬- 라켓헤드가 볼을 향하여 스윙을 주도하며 몸도 같이 회전